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남자 승려,' 즉 '비구(比丘)' 자승(慈乘)이 작일, 즉 어제 칠장사라는 사찰에 들렸다가, 승려들의 생활 공간 즉 요사채에 방화 후 유명을 달리했다고 하니더. 우선 삼가 애석함을 표하니더.

그런데 조계종단에스르, 자승이 "스스로의 몸을 불살라 부처님께 바쳤다'고, 즉 '소신공양(燒身供養)' 했다고 미화 하고 있니더, 내가요, 그 부분은 부처님 가르침대로가 아니다, 즉 여법(如法)하지 모하닷고 보니더.

잘 알다시피, 불교에는 "승려가 지켜야 하는 네 가지 중요한 계율." 즉 '사바라이(四波羅夷)'가 있니더, 구체적으로, "살생, 도둑질, 음행(淫行), 깨달음을 얻었다고 거짓말하는 것" 이니더, "이 계율을 범하면 승려의 자격을 잃게 된다."고 하니더. 그렇다면, 자승은 자신의 생명, 즉 인명을 '살생' 했으니, 사바라이를 범한 죄, 즉 '사바라이죄(四波羅夷罪)·사중죄(四重罪)'에 해당하므로 '승려 자격이 실격' 이니더!

거듭 강조하거니와, 스스로 불타 죽는 행동은 소신공양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을 끊음으로써, 즉 살생으로써 '사바라이 四波羅夷' 가운데 가장 중한 '불살생'의 계율을 어기는, 즉 범계(犯戒) 하는 '사바라이죄'에 불과하니더!

인명이나 생명을 경시하는 속세와는 달리 불교에스르 얼마나 인명과 생명을 중시하는가는 "출가한 승려가 일정한 기간 동안 외출하지 않고 한곳에 머무르면서 수행하는 제도," 즉 안거(安居)에서 잘 드러나니더. 안거는 여름동안 활발히 활동하는 곤충 한마리라도 함부로 해치지 않으려는 자비심에서 유래했다니더. 아래 발췌문을 참조 하세이.

안거는 왜 하는데?

인도의 여름은 우기(雨期)로서 땅 위에 벌레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시기에요. 안거에 외출 대신 수행정진하면 밖에 돌아다니면서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기 쉬운 살생을 피할 수 있어요. 출처 : 불광미디어(http://www.bulkwang.co.kr)

그와같이, 속인들한테는 하찮은 곤충 한마리 조차도 보호하는 등 생명, 특히 인명 존중의 사상을 가진 불교에스르, 불교의 근본교리와도 모순되는 '소신공양'이라는 삿(邪)된 표현까지 사용해가며 세상을 '그릇되게 이끄는,' 즉 '오도(誤導)' 하는 행태는 인자 바로잡아야 한닷고 내는 생각하니더!

★"♩♪내가 바로 기장, 아니 경북 영일군 구룡포읍 강사리(江沙里) 갈매기다~~~!♪♬" '강사 갈매기' 경북 애국 시민 와룡(臥龍)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