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타난 항암거부 빌런때문에 이런 글을 쓰게되었음.

얄팍한 지식이지만 항암제 맞으면서 버티고있는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싶다

난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의료 에이전시 소속 의료 코디네이터였고, 일본으로 암 환자를 보내 해외원정 치료를 받게하는 사람이었다.

그렇기때문에 암에 관해서는 의사보다야 당연히 모르지만, 일반인에 비해서는 조금, 정말 아주 조금 더 많이 아는 수준이다.

각설하고, 왜 항암제를 맞는걸 불안해 할 필요가 없는지 알려주겠음.

이 글의 모든 자료 출처는 일본의 카나가와구 구립 암 센터의 자료다.

1. 카나가와 암센터 수술사례 (췌장암)

순수 수술만 받은 환자들의 생존율임.

자꾸 완치사례 완치사례 쳐지껄이는데, 암은 완치라는 말이 없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 5년동안 생존해 있는 환자한테 완치되었다. 라고 판정짓긴 하지만

언제 어떻게 또 재발될지는 정말 아무도 모르는거임.

그리고 위의 자료는 2007년 까지의 자료이다. 현재는 12년이나 지났으니, 생존율도 더 올라갔을거다.

2. 순수 수술치료 vs 수술치료 + 항암치료

※ 췌장암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사용. 젬시타빈의 6개월 사용을 표준으로 함.

보이냐 이 빡대가리 새끼야?

항암제 채용만 해도 평균 생존기간 늘어나는게??

그리고 저건 단 6개월만 복용한거임, 지금처럼 2년씩, 3년씩 항암하시는분들은 당연히 생존율이 더 올라가는거임.

꼭 아는거 좆도없는게 아는척하면서 남들 선동하고, 불안하게 만들고 그러지

제대로된 지식이나 갖추고 오삼 역겨워 죽겠으니까 ㄹㅇ

요약: 항암제 먹어라. 무조건 먹어라. 치료의 보조제로서는 항암제 만한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