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 - 나의 즐거운 일기 마이너 갤러리

나의 즐거운 일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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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낙(overwatc…)

개설일

2019-01-29

2023-03-27앱에서 작성

나는빵이조아

2023.03.27 18:45:46

조회 370 추천 0 댓글 0

집에 도착한지 3일째

드디어 방청소 시작함

햄스터만 아니엿스면 더 나중에 했을지도,,

베트남은 호치민 - 나트랑 - 달랏 - 무이네 - 호치민 순으로 여행하고왓음! 거의 남부는 푸꾸옥 말고는 다 돌아본거같음

도시마다 특징이 있어서 10일정도 여행이 짧게 느껴졈ㅅ다,,

호치민

: 사람 많고 맛집 많고 ㅇㅇ 진짜 도로에 보면 오토바이 밖에 안보임ㅋㅋㅋㅋㅋㅋ제일 세련된 느낌

우체국에서 우편도 보내보고~ 핑크성당 이쁘고~ 통일궁에서 예쁜 사진도 건지고~ edm 바도 가보고~ 벳남인한테 작업도 당해보고~

그치만 ㅜ 여기 벤탄시장 가서 흥정하다가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음. 초반에 즐기다가 나중에 찐텐으로 화냄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숙박비가 다른곳보다 비싼편이고 길거리에 쥐가 무지무지많음

첫날 막날 여기서 보내는거 추천

오토바이 길건너기 하드모드로 적응하고, 물건사고 맛집다니기에 딱좋음

나트랑

: 바다쪽이라 호핑투어 하기 제격인곳 같아! 여기서 처음으로 스노쿨링 해봤는데 너무 재밌었어ㅜㅜ 머드온천도 굿

여기서 평생치 물놀이 다한거같음.. 나가면 바닷가에 숙소 들어오면 수영장이라서!

관광객도 많아서 한국어 간판 엄청 많이 보여서 친숙하고 ㅋㅋㅋㅋㅋ 숙박시설 컨디션도 좋고 무지 쌈

게다가 바다마을이라 해산물 엄청 싸다. 휴양목적으로 온다면 난 나트랑 다시갈거같아

계획한 날짜보다 유일하게 오래묵은곳,,

나랑 내 친구만 그렇게 느끼는줄 알았는데 호핑투어 조인으로 만난 한국인들도 나트랑이 젤좋다 하시더라 ㅇㅇ

달랏

: 산에 위치한 곳이라 슬리핑 버스 탈 때 엄청 울퉁불퉁하고 다니는 차도 얼마 없음ㅜㅜ 그리고 일교차가 심해서 저녁에는 패딩입고 돌아다님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선선해서 반팔 반바지 입고 다녔는데 현지인들이 볼 땐 신기했겠지?..

볼거 많이 없고 그나마 야시장이랑 다딴라 폭포의 알카인정도ㅜ

야시장도 소금딸기, 아보카도+코코넛 아이스크림, 반짱느엉 정도가 맛있고 나머지는 다 별로인데다가

해산물 파는집 있는데 맛은 괜찮을지 몰라도 가격이 나트랑의 2-3배라 안먹음;

랑팜이라는 곳이 디저트뷔페+기념품샵으로 달랏에서 유명한데 그닥..ㅎ 여러모로 달랏이랑 안맞았슴

요즘 나혼산때문에 많이간다던데 차라리 다른데를 가라

무이네

: 여긴 해안가 모래로 사막이 만들어진 신기한 곳인데 지프투어는 진짜 꼬오오오옥 해야함

요정의샘- 어촌마을 - 옐로샌듄 - 레드샌듄코스로 갔는데

어촌마을은 빼고가는거 추천,, 왜냐면 그분들 생계로 일하는건데 사진찍고 구경하는건 ㅜㅜㅜ

나머지는 진짜 추천 특히 옐로샌듄 avt타면 지짜 재밋음 사막 따라서 롤러코스터 타는느낌 ㅋㅁㅋ

그리고 인생샷도 많이 남김v^_^v

하지만,, 무이네는 할거가 없다,, 이거 외엔,, 시골마을이기 때뭉이다,,,, atm기도 멀고ㅜ 할거가 없음 걍 호텔에서 호캉스 하는거 말곤,, 당일치기나 1박이 최고

한국 돌아온 소감은

다시 여행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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