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대충 검색해서 들은바에 의하면

과거에 성환은 천안 원도심급은 아니더라도

평택 원도심과 비교가 될정도로 꽤 컸던 지역이였다고 함

성환 사람들은 성환과 비교해서 비슷했던 평택은 저렇게 크게 발전했는데

성환은 시간이 멈춘듯 예전 그대로여서 상당히 자괴감이 든다고 함

거기다가 천안이랑 통합되면서부터 천안 시내권 맨 끝자리 위치라서

지리적으로도 천안시내권과 너무 멀고 

천안에서도 소외된 지역으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급추락

천안시에서는 평택쪽 파는것보다 아산쪽 파서 아산이랑 통합 하려 했고

성환쪽을 파서 키우면 평택쪽에 유리하기때문에 결코 성환을 적극적으로 발전 시킬수가 없었다함

물론 거리상 멀고 천안시내권 개발이 우선이라 성환은 완전 소외될수 밖에 없는 구조였음

성환은 그냥 혼자 독자적으로 갔으면 오히려 더 발전 했을듯

오산시처럼 성환시가 되었을지도..

천안시와 통합 되면서 오히려 인구 3만도 붕괴됨

천안시 평택읍 성환읍 시절때만 봐도 ..

그래도 그 주변 지역과 비교해도 성환은 넘버2 넘버3 정도 위치였음

평택은 송탄이랑 통합하면서 날개를 달고 현재 인구 60만 목전 앞에 두면서

천안시까지 추월 직적까지 왔고

비교도 안되었던 팽성면은 현재 성환읍보다 훨씬 도심도 크고 인구도 훨 많아졌음

둔포면는 아산테크노벨리 같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생겨 인구가 폭등하여 읍 승격을 앞두고 있으며

성환보다 작았던 배방면은 90년대 중반 들어와서 읍승격이 되어 현재 인구가 거의 10만급에 가까움

성환은 읍 승격이 1973년도였고 당시 3만 인구가 지금은 2만임 ㅋㅋ

천안지역중에서도 직산 목천 등에 곧 조만간 인구수 따일것 같음

직산은 직산역과 업성동 일대 개발로 인해

천안시가 직산까지 이어져 조만간 시가지가 천안시내와 합쳐질것으로 예상되고

더 발전할거고 천안 시내권 이외에서 가장 핫한곳이 직산인듯..

시간이 멈춰버린 파란만장한 성환읍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