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도국유형이 그냥 고정산출을 주는 것에 비해 해양도국은 도시수에 비례해서 산출이 올라간다

수도 3 일반도시 1이므로

4시티면 6을 산출 하고 10시티면 12를 산출 한다

도시가 많을수록 그 효과가 커진다는 뜻이다

그래서 내정최적화에서 해양도국을 언제 포섭하느냐가 참 중요한 부분인데

결국은 식량산출이 얼마만큼의 가치를 갖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식량 1의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기회비용을 생각해봐야 하는데

편의상 식량 2로 계산하자

초원농지는 기술혜택이 없다고 치면 3의 산출이고 인구 1은 2의 식량을 먹으므로 1의 잉여식량을 산출 한다

공공행정을 받으면 4의 산출이고 2의 잉여식량을 산출한다

공공행정을 받은 농지를 기준으로 봐도

10시티는 해양도국 동맹으로부터 총합 12의 식량을 받으므로 6의 인구를 공짜로 부양 한다고 보면 된다

기술혜택이 없는 광산의 인구당 망치 산출은 3이고 12의 식량은 광산이 충분하다는 가정 하에 18의 망치로 교환 가능하다

골드와 망치의 교환비를 생각해 봤을때 해양도국은 사치 겹쳐도 도시 수 많으면 무지성 포섭 하는게 이득이라는걸 계산 안하고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 4시티 벽내정이면 해양도국 거르는게 나은가하면 그렇지도 않은게

도시 숫자 외에도 영향을 주는 부분들이 많은데

동일한 대중종교, 후원이 대표적이고 그 외에는 인구를 골드로 전환 가능한 시설인 교역소 관련 연구들과

식량산출이 적지만 망치나 골드가 혜자인 사치자원 타일의 골드산출등의 요소등이 있다

예를 들어 재배지 자원들은 타일당 골드를 3 산출하는데 식량 2당 골드 혜택 3이므로

4시티는 해양도국으로부터 총합 6을 산출하는데

재배지자원이 충분하다면 6의 식량을 골드 9로 전환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사치 하나의 가치를 7로 잡는다면

턴골 16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도국 식량제공은 도시타일에 합산 하는 방식이라 모든종류의 식량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초과식량은 인구의 성장속도를 빠르게 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실제 가치는 더 높다 할 수 있겠다

4시티만 되더라도 타일 상태에 따라 도국 본전치기를 할 수 있다는 것

그나마 경제학 안찍은 상태에서야 이렇게 저울질이라도 하지

실질적으로 경제학 찍고 나면 교역소 타일로 인구 하나당 골드를 2를 무조건 빨 수 있으므로

다직할을 하건 소직할을 하건 사치 안겹치는 해양도국은 무지성 매수 하는게 좋다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