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대에 정치인들과 화폐가 유명무실화되고 대학이 의미가 없어지고(노인 평생 교육원화) 지금 각광받고 있는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회계사 같은 직업들이 멸종 수준으로 사라진다고 하면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은 미쳤다는 소리를 할 것임.

이건 인간의 성향을 생각하면 당연하기도 한 것이, 인간들은 유인원과 원시인 시절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자신보다 훨씬 강력한 맹수들을 상대해야 했고 자신의 몸집보다 거대한 동물들을 사냥하여야 했기에 무리 생활에 익숙해져 있고 무리 생활을 하다보면 상대의 의견에 대한 영향력이 매우 거대해짐.

또한 사냥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전 선조들의 경험이 중시되어졌고 선조들의 경험을 중시하게 되었음.

저 상황에서 아무래도 대부분의 개체들은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고 실제로 인간은 급변하는 사회에 그리 빠르게 적응하지 못 함.

저런 경향은 정착 생활을 시작했던 농경사회에서도 마찬가지였음.

유럽인들의 경우는 여러 요인들로 인해 유전적으로 역사적으로 개인의 이성을 중시했던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가 다른 인종들보다는 빠른데, 이들도 크게 보면 저런 경향에서는 벗어나지 못함.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인간들은 생각보다 급변하는 세상에 대처를 하지 못하는 편임.

그리고 이전 경험으로 현재를 판단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새로운 위기가 찾아오면 당하는 경우도 많음.

여기 갤러들 중에서 일부 선각자들이 사회를 끌어가는 것이고 생각보다 대중 수준은 높지 않아서 먹살 잡고 끌고간다는 말도 어느정도 저 위의 의견으로 설명할 수 있음.(시대마다 필요로 하는 역량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선각자들의 기준도 후세에 정해지기에 이게 꼭 우월주의는 아닌 것 같음)

솔직히 경제 지표를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경제 전문가로서 어느 정도 경제를 안다고 할 수 있는 필자의 의견으로는, 모든 지표가 1929년의 새로운 버전이라고 보여짐.

또한 세계 주요국 정부들은 가상화폐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고 새로운 종류의 경제(이해관계자 자본주의, ESG) 시스템을 전세계적으로 도입하려고 하고 있음.

여러 자료마다 다양하지만 대부분 2029년 즈음이 구체제가 붕괴되는 시점으로 보고(저때 즈음 1세대 기술들이 대거 풀릴 것으로 보여짐), 2030년대에 완전히 저 새로운 종류의 경제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보임.

애초에 현대 자본주의(1980년대 이후 혜성같이 등장한 신자유주의)는 더이상 작동하지 않고 낙수효과는 허상이라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으며 1971년 금본위 폐지한 이후에 화폐는 장기적으로 종이 쪼가리나 다름없으며(저 이후 인플레 수준 봐보면 됨) 코로나 이후로 너무 많은 통화량을 공급해서 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음.

더이상 지속 불가능한 경제 체제를 들고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저 수준으로 개판이 된 이상 고통스러운 긴축도 피해갈 수 없다고 생각함.

실제로 지금 편하겠다고 긴축을 종료하면 더 큰 재앙이 찾아오는 것이 경제임.(물론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임.)

긴축 끝났다고 금리 내린 순간, 거의 빠짐없이, 결국은 크고 작은 경제적 침체가 오고 부작용이 발생한 것을 보면 고통은 피할 수 없음.

솔직히 앞으로 사람들이 자신이 들고 있던 화폐가 종이 쪼가리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고통을 느낄 지 벌써 걱정이 됨.(이미 인플레로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임.)

그리고 현재 존재하던 직업들 대다수가 사라지고 각광받는 직업들이 오히려 급속도로 대체되는 과정을 보면 또 무엇을 느낄지 궁금함.

솔직히 대부분의 인류가 저렇긴 하다만 압도적으로 심각한 종족은 다름아닌 한국인(남한+북한)인데 그냥 아무생각도 없고 대세나 따라가는 군체임.(서로 감시)

'손주은'이라는 사교육의 대가의 입을 이용해서 지금과 같은 교육은 앞으로 전혀 쓸데없고 한국 대학 완전히 박살나고 한국 멸망한다고 거의 직접적으로 말해도 의대 정원 늘리자마자 몰려드는 것이 한국인들임.

다른 주요국들은 흐름을 읽고 점차 정치인들 박살낼 준비하고 젊은 과학자들을 우대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데 한국은 오히려 젊은 과학자들을 박살내고 있음.

식료품 물가 압도적 1위에 모든 것의 가격이 압도적으로 폭등하는 상황(앞으로 한전, 교통공사 망하면 또 뭔 소리를 지껄이려나)에서 다른 국가들도 똑같다고 반복해서 말하고 있음.

다른 국가들 통화량 회수하고 경제적인 거품 빼고 있는 상황, 그 공산주의 중국도 부실 채권 정리하고 파산할 부동산 기업들 파산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만이 부동산에 여전히 막대한 통화량을 공급하고 있고 그 결과, 가장 빠른 속도로 화폐가 휴지조각이 되가고 있음.

북한은 남한을 집어삼키겠다고 으름장 놓고 러시아에서 실전 대비할 동안 한국은 다른 국가 군사력 무시나 하면서 서열질하고 국방비는 뒷주머니로 흘러들어가고 있음.

진짜 여기는 '유전적으로 뭔가 잘못됬다'라는 말로 설명할 수밖에 없음.

지금 한국에서는 한참 정치 석전 시즌일텐데 아마 한국인들은 저 석전에 자신을 투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뭐 저러니 출산율 0.7대(1세대 100명이라고 가정하면, 2세대 33명 3세대 11명) 찍고도 아무생각도 없지.(앞으로 0.5도 붕괴될 예정이지만 일단 나온 수치로만)

정리해서 한줄로 말하자면,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앞으로 5년이 역대급으로 스펙타클할 것이다'

여기서도 10년 뒤에 망한다 30년 뒤에 망한다 거리는데, 그 멸망이 인류 멸종이 아닌 '1929년 수준의 경제 위기'를 말하고 그에 따라 준비한다면 그 전에 개박살나 있을 것임.

10년 30년은 커녕, 5년 뒤면 거의 모든 것이 종료되어 있을 것이고 이미 새로운 체제가 세워져 있을 것임.

진짜 그 조상에 그 후손답게 요즘 한국 꼬라지보면 조선 말기, 구한말이 집약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그냥 새로운 체제가 들어오는 상황에서 아무생각없이 서양 열강과 주변국 개무시하며 과거 준비하고 양반 놀이 하고 있던 것이나 지금 한국인 모습이나 소름돋게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