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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済語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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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자료는 몇줄로 끝인데 일본어 문서는 매우 많은 사료를 바탕으로 일본어 계통과 부여어 계통의 유사성을 증명하고 있음.

이것만 봐도 부여어 계통이 어느 언어와 훨씬 가까웠는지 답이 나옴.

애초에 예전에 야요이 글 썼던 것처럼 부여계와 일본 야요이계는 장강 하플로 남중국 O1의 비율이 압도적임.

인종도 비슷하고 언어도 비슷하니 중국 당나라가 백제 고구려 멸망시키고 그 왕족과 귀족들 다 중국으로 끌고 같는데 소수 남은 왕족 귀족들이 바로 일본 넘어가서 적응하고 하급 귀족 작위 받은 것 보면 답이 나오기도 함.

일본 천황이 백제 태자 인질로 잡고 백제왕을 자체적으로 세운 것만 봐도 나는 백제인들이 현대 한국인보다 현대 일본인에 훨씬 가까운 종족이 아닐 지 생각해봄.

대부분 중국에 끌려가고 일부는 일본으로 망명 갔지만 일부는 반도에 남아서 신라 고려 조선을 거쳐 북중국에서 건너온 O2계통 사람들에게 동화된 것이 현대 한국인이라고 보여짐.

중간에 대대적인 퉁구스 여진 몽골의 유입도 있었고 이들 문화도 받아드리고 이들 후손이 20%대 정도인 것을 보면 일본어와 한국어가 갈라졌다고 추정되는 4000년 사이에 두 종족은 매우 많은 차이가 발생함.

그리고 한국어 위키보면 지배층 부여계통 언어와 피지배층 한인의 언어가 다르다는 가설에 대해 증거가 부족해 받아드려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반박자료없이 6-7세기 백제어는 일본 계통언어와 한인 계통 언어가 혼재되어있다고 주장함.(그냥 대충대충 넘어가는 것이 여기서도 보임)

반면 일본어 위키에서는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언어가 달랐다는 것은 중국 사서를 통해 가설을 증명하려고 하고 있고, 한국의 저 반박 중 하나가 어이가 없는 것이 지배층 종족과 피지배층 종족의 언어가 가면 갈수록 섞이는 것은 역사적으로 보편적인 일임.

프랑스 영향으로 영어에 프랑스 계통 단어가 많이 보이고, 중세 한어에서 당나라가 관화라는 체제를 만들어서 폐음절 단어를 간략화시킨 것, 아랍인들이 이집트를 정복하고 처음에는 이집트인들이 아랍어와 고대 이집트어가 섞인 콥트어를 사용하다가 아랍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 현대 인도에서 언어 계통이 북부와 다른 남부 사람들이 화자가 가장 많은 북부 힌디어를 배워서 더 많은 사람들이 힌디어 화자가 되는 것, 황허강 북부 지역에서 몽골이나 여진과 같은 유목민족들이 복잡한 한자 발음을 간단히 하기 시작하면서(예를 들어, yik, yit, yir... 이런들 구분하다가 다 yi로 쓰기 시작하면서) 동음다의어가 매우 많아져 이 구분을 위해 성조 체제를 만든 것, 중국 북부에서 반도로 대거 이주하면서 중국계통 단어와 발음이 반도에 유입된 것(순수 한국 단어라는 것도 상고한어와 중세 한어 단어와 유사한 것이 매우 많음), 중국 관화에 성조가 생기자 중세 한국어에도 그 한자 발음과 성조를 도입한 것, 근대 일본 통치시기에 학술 분야에 일본제 한자어가 대거 도입되고 일본 유래 관용표현이나 단어가 현대 한국에 많이 쓰이는 것 등등 그 사례가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