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or-2]

헝그리: 기다렸지~! 나는 헝그리라고 해. 잘 부탁해… 아… 배고프다…

[배고프긴 하네.]

[혹시 밥 안먹었어?]

[쿠키라도 먹지 않겠어?]

답: 3번

헝그리: 정말로!? 고마워어~♪ 우물우물… 맛있다~~♪♪♪ …어라? …킁킁. …이 냄새는, 설마…?

[그래서, 하려던 이야기가…]

[이걸로 만족했니?]

[여기. 초콜릿도 있어.]

답: 3번

헝그리: 야호~! 진짜 고마워~♡ 우물우물… 역시 맛있어♪♪♪ 저기저기, 혹시 배고프지 않아? 뭐라도 먹으러 가자~♪

[저, 하던 얘기는…?]

[별로 배고프지는 않은데…]

[그거 혹시 경비로 지불되는거야?]

답: 3번

헝그리: 당연하지이~♪ 필요할 때 쓰는 거니까! 뭐 먹을까?

[헝그리는 뭘 먹고 싶어?]

[난 별로 배는 안 고픈데 말이지…]

[역시 라면이지.]

답: 1번

헝그리: 음~… 아! 사식으로 나온 「디재급 모임 대야키니쿠 정식」이 먹고싶어♪ 저녁 리필도 공짜에다가 어~~~~~~~엄청 많이 먹을 수 있거든♪ 자, 빨리 먹으러 가자~

[사원 식당은 좀;;;]

[어라, 저기 있는 저 가게는...]

[역시 라멘이 좋은데.]

답: 2번

헝그리: 어? …앗!! 저건… 환상의 「Oh메가 모둠 야끼소바」...!? 역시 저기로 가자~!

[Oh메가 모둠집으로 들어갔다.]

헝그리: 우후후, 기대된다~♪ 아, 기다리는 동안은 한가하니까 이 틈에 이야기해줄게! 그러니까, 어째서 [적합자]가 우리 쪽으로 들어오면 좋겠냐면...

[꿀꺽…]

[...앗! 미안, 못 들었어.]

[…여기서 이야기해도 되는거야?]

답: 3번

헝그리: 응? 왜 안되는데?

[그러게, 왜 안된다고 했더라…]

[어, 그게…]

[그 컴플라이언스 위반이라던가…]

답: 3번

헝그리: 덴뿌롸아이스 위반? 뭔가 맛있어 보이는 이름인데, 그래서 왜 안된다는 거야…!?

[아니, 컴플라이언스 위반인데…]

[덴뿌롸아이스 위반이 아니고…]

[아, 저기 주문했던 음식이 나온 거 같은데?]

답: 3번

헝그리: 진짜네! 맛있겠다…!! 잘먹겠습니다아~♪ 냠냠… 으음~! 맛있어~~♡ …아! 그러고 보니 밖에 다른 종업원이 찾아왔대. 그건 내가 먹어둘 테니까 [적합자]는 밖에서 얘기하고 오는 거 어때?

[어… 그래도…]

[아직 음식에 입도 못 댔는데…]

[그럼 Oh메가 모둠 스테이크로 부탁해둘게.]

답: 3번

(아마도 3번은 지금 나온거는 네가 먹고 새로 시켜달라는 모양인 듯하다.)

헝그리: 응, 그럼 안녕♪ 엄청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