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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 히어로즈 고양이들 소개 (나무위키 펌) ◆◇◆

크림치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7.11 18:58:03
조회 20240 추천 23 댓글 1
														

디디


크림색 노르웨이 숲 믹스로, 본 방송의 초대 멤버 중 한 묘로, 중성화 한 수컷이다. 말풍선색은 크림색.

노르웨이 숲이 중대형 크기(보통 5~10kg)가 많고 털이 풍성한 장모종이기 때문에, 이제 한살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몸집이 불어 보여 살이 많이 쪘다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하지만 은근히 사냥꾼 본능이 남아있는지, 집사가 드론을 날리거나 집 안에서 날벌레를 발견하거나 하면 그 무거워 보이는 몸을 마구 움직이며 흥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디디를 안아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에게 집사 왈, 닭가슴살의 물컹물컹함이 디디와 흡사하다고.

온순한 성격이지만, 그만큼 다른 아기 고양이들의 등쌀에 밀려 장난감이나 식사를 양보하기도 하고, 엉덩이에 일을 본 자국을 남기는 등[11] 못한 행동을 보여 동정표를 많이 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목욕을 하고 멘붕한 아기 고양이들에게 꼬박꼬박 그루밍을 해 주는 등, 어린 고양이들을 돌보는 것은 대부분 디디의 역할. 집사의 양털깎기대회 연습의 대상이 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순둥순둥한 이미지에 비해 사실은 꽤 똑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많은 고양이다. 집사가 컵에서 간식을 꺼내먹는 놀이를 해 보려고 해도, 집사가 간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서는 게임엔 통 관심을 가지지 않고 집사를 지긋이 바라보질 않나, 막상 또 게임에 흥미가 생기면 완벽하진 않아도 집사의 의도대로 움직여주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아이이기도 하다. 고양이 VR 컨텐츠로 TV를 통해 밥그릇에 사료를 담는 영상과 소리를 보여줘도, 그게 가짜인 것을 아는 것인지 그저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하기도.

입도 매우 짧아서, 집사가 아무리 자연식품을 요리해도 재료나 조리법에 따라서는 먹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고, 때문에 과연 디디가 오늘은 집사의 음식을 먹을 것인가가 생방의 큰 관심사가 된다. 육류 중에서는 소고기보다는 닭고기나 돼지고기, 생선류 중에서는 흰살 생선류(삼치, 명태 등)을 선호하는 편이나, 조리 방법이나 당일 컨디션에 따라 심하게 호불호를 타기 때문에 도저히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내기가 힘들다. 특히 계란을 싫어하는 듯 하여 다른 음식에 어쩌다 계란 냄새만 옮아와도 절대로 입에 대지 않으며, 밀가루나 전분류(탄수화물)는 좋아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소화시키지를 못한다고.식사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계란껍질을 부엌 곳곳에 널부러놓는 등 소심하게 복수하는 일면도 있다. 

사료는 어지간해서는 매우 잘 먹는 것으로 보아 철저한 사료주의냥에, 아무래도 기름 냄새가 나거나 이것 저것 섞어서 조리한 음식은 선호하지 않는 모양...이지만, 여전히 디디가 어떤 스타일의 음식을 좋아하는지는 크림히어로즈의 큰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참다 못한 집사가 디디를 위해 7첩 반상(명태, 새우, 디포리,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계란구이)을 독상으로 차려준 결과, 한참을 밀당고민하더니 가까스로 삶은 닭고기를 입에 댔다(6월 13일). 어렸을 때부터 닭고기만큼은 종종 접했던 모양이라, 역시 이 입맛을 떠나지 못하는 듯. 가끔씩 바닥이 아닌 식탁 위에 올려주면 먹기도 한다. 이것 때문에 새로 붙은 별명은 '프린스 디디'.

이상하게도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연예인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고양이기도 하다. 털뚠이인 모습으로부터는 육중완을, 이목구비나 얼굴 옆선으로부터는 여자친구의 소원을 떠올리는 등, 생방송에서도 꾸준글처럼 언급되는 사람들이 몇몇 있다.

낮선 곳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일면도 있다. 크림 집사와 코코, 츄츄와 함께 잡지 사진을 찍으러 갔을 때 사진 찍는 내내 굳은 모습으로 있었다.

유독 엉덩이 목욕을 하는 빈도가 다른 장모종 고양이들에 비해 높다. 엉덩이 털을 깎아줘도 기본적으로 덩치가 있다보니 배변량이 많고, 거기다가 물도 많이 마셔 변까지 무른 탓에 그만큼 엉덩이에 변을 더 많이 묻히기 때문이다.


티티


회색 브리티쉬 숏헤어 믹스로, 디디와 함께 본 방송의 초대 멤버 중 한 묘. 중성화 한 암컷이다. 채터링으로 까치 소리를 내는 특기가 있다. 말풍선 색은 회색. 집사가 나이를 정확하게 모르는 고양이 중 한마리로, 집사는 티티가 디디보다 나이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냥냥펀치를 자주 날리다 보니 새로 바뀐 고양이 설명란에 약간 폭력적이라는 문구가 붙고 말았다.

언뜻 보면 조용하고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떨어져 보이지만, 크림 히어로즈 멤버 중에서는 제일 전형적인 고양이의 모습에 가까운 성격이다. 곁에서 알짱거리면 누구든지 상관없이 솜방망이를 날리기 때문에 크림 히어로즈 내 대부분 고양이들을 최소 한 번 씩은 때려봤다. 집사의 말에 의하면 디디와 종종 싸운다고 하는데 디디가 이길 때도 있고 티티가 이길 때도 있다고... 손을 다른 고양이를 때리는데에 쓰다보니 정작 야바위를 할 때는 손을 쓰지 않고 머리로만 밀고 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서 머리'만' 쓰는 고양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또한, 목욕을 엄청나게 싫어해서 1년 넘게 키우면서 발 한 번 욕조에 담그는 것조차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아직까지 크림히어로즈 고양이들 중 유일하게 목욕 영상이 없다. 목욕을 위해 물 적응 훈련으로 발목까지만 물을 담그고 1초만에 튀어나가는 영상만 존재. 티티가 적응 훈련을 1분 정도 견딜 수 있게 되면 목욕을 시킬거라고 했었으나 아직 갈 길이 먼 듯. 집사가 손을 무기로 쓰며 물을 싫어한다고 붙여준 별명이 울버린. 더 이상 미룰 수만은 없는지 1개월 이내에 목욕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으로는 얌전한 면모도 있어, 집사가 부르면 테이블 위까지 올라올 만큼 말을 잘 듣는다. 후각이 좋아서 집사가 부엌에서 저녁을 만들 때 종종 테이블에 올라오는 고양이들(티티, 코코, 모모)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집사 말을 듣고 안전선 밖에서 기다릴 줄 알기도 한다고. 아니야 요즘 모모가 얼마나 잘기다리는데! 또한 7마리를 모아놓고 츄르를 먹일때면 자기에게 차례가 올때까지 얌전하게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만 냥아치들 듀오에게 뺏겨 차례가 잘 오지는 않는다. 가끔씩 패션쇼를 할 때, 다른 모든 고양이들이 거부하는 모자를 간식만 있다면 기꺼이 써서 포즈를 잡아 줘서, 자본주의에 최적화된 (패션)야옹이라는 말도 듣는다.

집사가 다정한 고양이라고 언급하기도 하고 까칠한 고양이라고 언급하기도 하더니 츤데레 고양이라고 인증을 해버렸다. 어릴 때에 자주 아파 약을 많이 먹여서 까칠해진 것 같다고 하며 요새는 가장 건강한 고양이인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리고 집사가 칭찬해주는 것을 알아듣는 모습도 보이는데, 예쁘다는 말을 계속 듣자 집사에게 뽀뽀하고 애교를 부리는 모습도 보였다. 급기야 뽀뽀 안해줬다고 삐지기도 했다. 자기보다 한참 어린 츄츄, 루루, 라라를 제외한 다른 고양이들이 집사의 케어를 받으면 질투해서 삐지기도 하는 듯.

최근에는 털이 자주 빠지는 시기인지 매 방송마다 털을 빗는 시간을 가진다. 집사는 티티의 털을 빗겨주는 것의 장점이 매일 마주 보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애정 어린 말을 하였다


코코


수컷 흰색 스코티쉬 스트레이트. 색상 때문에 처음 보면 혈연처럼 보일 정도로 라라와 닮았다. 말풍선색은 진한 하늘색→진한 분홍색.

동갑내기인 모모하고는 사이가 굉장히 좋아 이 둘의 콤비는 소위 '모코모코' 등으로 불리는데, 같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루밍을 주고받는 사이. 엉덩이 털을 다듬을 때 모모가 그루밍을 해주자 가만히 있었다. 이외에도 라라와도 많이 엮이는 편인데, 외견 뿐만 아니라 먹성도 좋고 스노우로 얼굴 인식도 되는 등 둘이 공통점이 많기 때문.

유독 별명이 많은 고양이로, 크림집사에게는 접이식 고양이, (초대) 기미냥이, 코딱지 왕자님 (또는 고등어 왕자님) 등의 칭호를 얻었다. 하도 말을 안 듣는 모습을 보고 촬영봇이 붙인 별명은 '계식이'.

모모와 함께 크림 히어로즈의 사건사고(?)를 대표하는 캣초딩이다. 후각이 좋은 편이고 식탐도 많으며, 무서운 게 없어서 모모와 함께 간식 시간에 다른 고양이들이 먹을 몫을 탐내서 가로채기도 하고, 집사가 음식을 준비할 때 자주 식탁을 침범하는 탓에 몇 번 구치소(상자)에 갇히기도 했다. 결국 포기한 집사는 코코에게 기미냥이의 역할을 맡겼지만, 음식에 호불호를 안 가리는 아이라 막상 일을 시키는 의미가 없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생각보다 집사에게 케어를 많이 받는 고양이인데, 털 색이 하얀데다가 코도 분홍색이라 코딱지가 끼면 금방 눈에 띄기 때문이다. 집사에 말에 의하면 씻기지 않으면 고등어 조림 냄새가 난다고 한다. 크림히어로즈의 고양이들이 목욕을 할 때마다 집사의 등이나 어깨로 뛰어오르는 것도 코코가 처음 시작한 모양이라, 고양이들이 타고 올라 옷에 구멍이 날 때마다 "너도 코코한테 배웠냐"며 원망하는 집사의 말을 들을 수 있다. 엉덩이 목욕 중 방귀를 뀌는 바람에 집사와 촬영봇에게 놀림을 받기도 했다.

라라와 더불어 스노우로 얼굴 인식이 잘 되는 고양이로, 위의 스페셜 영상에서도 화면전환 컷을 포함한 군데군데 스노우 레이어를 덧붙인 코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상에서 분량이 적다는 피드백이 종종 올라온다. 


모모

수컷 치즈색 엑조틱 숏헤어. 다른 아깽이들을 패고 다닌다. 말풍선색은 노란색.

스타워즈의 요다를 닮았다느니, flat face라느니, 얼굴 생김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편. 크림 히어로즈의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아무래도 귀엽다기보다는 다소 심술맞아 보이거나 근엄한(?) 생김새에 가깝다보니 집사도 가끔씩 '회장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집사의 손에서 잘 빠져나가서 또 다른 별명으로 '모꾸라지'가 있다.

코코와 비슷하게 식탐이 많아, 츄르를 먹을 때는 매우 저돌적으로 달려들고, 먹다 남은 닭다리를 카펫까지 질질 끌고 가 혼자 뜯어 먹다가 이를 뺏으려는 집사에게 으르렁대기도 한다. 결국 돌아온 것은 사랑의 맴매 아무래도 밥그릇 경쟁이라는 것을 알아 여기에 민감한 것인지, 가끔씩 집사가 1:1 츄르 타임을 가질 때면 평소와는 달리 발톱도 세우지 않고 얌전하게 먹는다. 그리고 모모가 어느 정도 성숙했고 저 사랑의 맴매가 계기가 되었는지 요즘은 음식이 바로 눈 앞에 있어도 잘 기다리는 편이다.

겉 인상과는 달리 속정이 많아, 밥을 먹다가도 집사가 외출을 하려고 하면 따라 나와서 야옹거리는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동갑내기인 코코하고는 사이가 굉장히 좋아 같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루밍을 주고받는 사이. 코코와 다르게 겁이 많아서 코코보다 점프력은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코코는 쉽게 오르는 캣타워의 꼭대기 층에 오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츄츄


암컷 삼색 스코티쉬 폴드. 입 아래의 검은 부분은 원래 있는 무늬인데, 색깔 탓인지 종종 턱드름이 났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나이는 코코모모와 루루라라의 중간 쯤 되는 고양이. 말풍선색은 연한 회갈색.

크림 히어로즈 멤버들 중 가장 마지막에 입양된 고양이로, 어린 나이에 두 번 파양을 당하고 돌아갈 곳도 없어 되팔이 될 뻔한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인지 다른 고양이와 비교했을 때 소심하고 겁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냥이 기질이 있으며, 집사를 잘 따르는지라 질투쟁이 속성도 있다. 라라와 함께 대표적인 무릎냥이 중 하나. 다른 고양이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망한 요리라도 꿋꿋이 먹어주지만, 가끔씩 그조차도 안되면 모래 묻는 시늉을 하여 은근히 팩트 폭행을 하기도 한다.

상당히 조용한 성격으로 울음소리도 굉장히 작고, 그나마도 잘 내지 않는다. 그런데 '행복하다면 야옹해'를 찍은 이후로 자신이 울면 집사가 더 많이 관심을 가져다 주는 것을 학습했는지 원하는 것이 있으면 집사 근처에서 우는 빈도가 늘었다. 집사의 케어와 다른 고양이들 덕인지 성격도 초반에 비해서 많이 밝아졌다. 한동안 모모에게 많이 맞고 살았는지, 초창기의 소개란에는 '모모에게 맞고 다님'이라고 쓰여기도 했다.

눈이 상당히 크고 땡글하다. 그리고 의외로 털이 풍성해서 목욕을 하면 털에 묻힌 긴 다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디디와 함께 털뚠이(털+뚠뚠이)라고도 불린다.

입양 당시 곰팡이성 피부병에 걸려 있어 목욕을 자주 시켜주었어야 했다. 초기에는 일주일에 두 번이나 목욕해야 했을 정도. 츄츄가 목욕하는 영상은 크림 히어로즈 유튜브 채널 첫 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관계로, 처음으로 100만 시청을 넘었고 영어 자막까지 달려 있다. 그리고 몸이 약해 지금도 종종 잔병치례를 한다고 하며, 내성발톱까지 있어서 발톱을 깎을 때마다 고생하고 있다. 다행히도 내성발톱은 집사가 신경 써서 관리해주는지라 낫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제 1회 고양이 헝거게임의 우승냥이다.

최근 티티와 함께' 자본주의에 최적화된 패션 야옹이'가 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모자를 쓰고 있으면 집사가 간식을 준다는 것을 학습한 듯 하다.


루루


수컷 고등어무늬 먼치킨 킬트. 말풍선색은 진한 회갈색. 

상당히 트레이드 마크가 많은 아이로, 종종 이족보행를 하며, 무늬 때문에 다람쥐처럼 생겨 '루람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음식이 준비되는 기미를 알아챘을 때 작게 냐옹거리는 소리나, 잘 때 종종 (ㅡAㅡ) 모양으로 입이 벌어지는 모양새도 눈길을 끈다. 어렸을 때는 폴드 특유의 접힌 귀 역시 특징적이었으나, 성장하면서 귀가 점점 펴지고 있다(!!). 카메라 위에 달려있는 깃털 달린 마이크에 푹 빠져있어, 가끔씩 마이크를 핥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루루 ASMR! 마이크 성애자

둥근 꼬리 역시 귀여움 포인트 중 하나. 아예 '둥근 꼬리 해적단의 선장'으로 새로운 캐릭터가 잡혔으나, 명색이 해적 선장인데도 생애 첫 목욕을 했을 때 티티 급으로 발악을 해 대서, "이럴 바에야 산적단을 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댓글이 우수수 올라오기도 했다. 씻는 와중은 물론이고 드라이를 할 때까지 간식을 먹튀하려다 걸리더니, 악마의 열매를 먹고 귀여움을 얻는 대신 물을 무서워하게 됐다는 설정까지 생겼다. 루루를 포함한 몇몇 아이들의 결코 해소될 수 없는 물 공포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수상훈련 컨텐츠를 마련했으나 별 소용은 없는 듯.

다만 '둥근꼬리 해적단'이라는 명칭이 스코티시 폴드의 유전병과 관련하여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에, 집사도 이를 인지하고 해당 명칭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후 루루의 기믹은 '빈 땅콩 산적단'으로 이름이 바꿨다. 그 외에도 초코초코 빔으로 시청자들과 집사들의 심장을 공격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애교쟁이에 다른 고양이들에게도 사근하게 구는데, 아무래도 동년배인 라라와 보스 디디에게는 더욱 친근하게 군다. 한편으로는 아깽이 전용 물그릇 대신 큰고양이 물그릇에서 물을 마시는 대범함도 있고, 밥이나 간식을 상당히 전투적으로 먹기 때문에 코코와 모모에 이어 냥아치 그룹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목욕탕과 에스테틱에서도 점점 그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급기야 닭갈비를 만들 때는 생고기를 먹튀하고 그 외에도 새우와 장어를 먹튀하려는 시도를 하다 제지당하기도 했다. 크림미식회에서 호시탐탐 새우를 노리는 것으로 보아 새우를 아주 좋아하는 듯 하다.

대개 어느 정도 나이가 차야 목욕을 시작하는 크림히어로즈 고양이들 가운데 목욕을 가장 늦게 한 것과, 편집 영상에서 막내라고 언급한 것을 봤을 때, 라라보다 생일이 더 늦는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땅콩이 수확될 것으로 보인다. 뭐용? 이보시옹! 이보시옹! 집사냥반!!!


라라


암컷 흰색 먼치킨. 상징색은 연한 하늘색→연한 분홍색.

사막여우를 닮았다. 배에 털이 없다보니 몸이 뒤집힐 때 마다 분홍색 배를 보여줘 크림 집사(와 시청자)들을 뿅가게 만들...었지만 최근에는 털이 상당히 많이 났다. 털이 나고 몸집이 커지면서 예뻐지고 있는 중이다.

먹성이 엄청나서, 한 때는 식사 때마다 자기 몫을 다 먹고 나면 다른 고양이들의 밥그릇을 횡단하면서 위장의 한계까지 밥을 먹어치우기도 했다. 때문에 냥이 헝거 게임을 할 당시에도, 식사 때마다 집사가 붙어다니면서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으면 집사가 닥터 스톱을 걸어 반강제로 게임에서 끌어내리기도 했을 정도. 2017년 5월 말에 들어서야 양 조절을 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고 한다.

루루와 함께 막내 기믹을 맡고 있는데, 루루가 모두에게 사근하게 대하는 데다 나름 야성미가 있는 것에 비해 라라는 어리광을 많이 부리는 편이기 때문에 더 막내 티가 난다. 한동안은 라라가 티티에게 다가가면 티티가 머쓱해서 냥냥펀치를 한 대 날리고 슬쩍 자리를 뜨는 패턴이 반복되곤 했다. 그루밍을 하고 싶은데 닿지 않는 부분을 루루나 디디, 티티한테 가서 그루밍 해달라고 들이밀기도 한다.

집사가 티티와 더불어 목욕 적응 훈련을 시키고 있는 고양이 중 하나로, 아직 덩치가 작기 때문에 싱크대가 아닌 전용 욕조에서 목욕한다. 목욕의 공포를 줄여주려는 생각인지 집사가 욕조에 러버덕을 풀어주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관심 밖인 듯. 몸집이 작고 울음소리도 여리다보니 집사가 목욕 도중에 마음이 여러지거나 말에 영혼이 들어가기도 한다. 그와 별개로 목욕 후 드라이를 좋아하며, 심지어 다른 고양이들이 드라이를 해도 다가간다.

7월 6일자 라이브에서 발톱을 깎다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성격이 개냥이 같고 붙임성이 좋다. 집사의 침대에 매일 새벽 다섯시마다 올라와서 집사의 코를 깨물어 깨운다고 한다. 츄츄와 함께 무릎냥이로 통하며 집사의 무릎에 앉아있는걸 매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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