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시험 목표를 무엇으로 잡고 가야할지 너무 고민..

어제 수험계 떠날까 고민글 올린 사람인데

그래도 5월 내가 엉덩이 붙이고 하기로 한거 끝까지 지금 흔들리는 멘탈 붙잡고 독하게 해보기로 마음먹음.

근데 유종의 미라도 거두고 싶은데 도대체 무엇을 목표로 어떤 과목을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감이 안서네..

생각해본건

1.다음시험을 준비할 수도 있으니 그냥 남은시간 세법과 회계를 중심으로 공부한다

2.점수라도 높게 받으면 기분이라도 좋고, 더 공부할 맛이 나지. 상법이랑 재정학이나 파

인데

재정학연습 보다가 오늘 초과부담 파트 이해는 되는데 내가 독해력이 너무 늦고 해서 책 찢을뻔 하고

상법도 진짜 읽는거 너무 느리더라..

그래서 결국 이도 저도 아니게 세법이랑 회계도 풀었는데 11시간 20분 공부 타이머는 찍혀있는데 뭘 했는지도 모르겠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휴일인데 꼭 가야하나 싶은 얄팍한 생각도 들고

목표가 뭔지 모르겠어서 그런가봐

도와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