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쭤보려 했지만 생각해보니 별 특이한 궁금증도 없어서 공개글로 남겨봅니다..

올해 합격확률이 매우 극히 희박하겠지만 최소 면과락을 목표로 공부를 해야 내년에 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모아놓은 돈도 없고 다른시험 합격하면서 개설한 마통 까먹으면서 공부중이라 절박합니다. 이자 낼때마다 미치겠네요. 

다음주에 시작하는 동차+gs 나무 또는 우리경영 패키지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1. 쌩동차생이면 고급회계는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유튜브 보니 작년에 연결 나왔으니 연결 합병 지분법(?) 기본은 알고 들어가라 하던데.. 고급회계를 들고가는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2. 세법학 법인세 파트 수강시 1차때 법인세를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상태에서 들어도 괜찮을까요? 법인세 기본강의는 2월달에 완강했는데 객 하다보니 도저히 다들고갈수가 없어서 기부금부터는 버렸습니다. 다음주부터 세무회계 시작하면 세무회계에서 법인세 공부를 좀 한다음 세법학 법인세를 듣는게 나을지, 그냥 세법학은 암기니까 잘 몰라도 쭉 듣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3. 3월달에 세법학 2부는 일부 들었습니다(조특법 제외 부가 국기 지방세 부분) 그런데 복습을 거의 하질 못했고 강의듣고 밑줄만 친 상태라 객 한번 돌리고 오니 다까먹었습니다.. 이번에 2차동차 패키지로 끊으면 세법학도 다시 들을수 있을텐데 빠르게 다시 듣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한번 들었으니 자습하는게 낫나요? 솔직히 자습하고 싶은데 유예 강의로 들은지라 어느 파트가 a급인지 판단이 안서서 걱정됩니다.. 동차gs는 아무래도 동차생 강의다보니 a,b급 위주로 수업 진행할거 같아서 그부분에서 고민됩니다.

4. 세법학 판례 포함 유예강의를 끊었는데 최근 세법학에서 판례가 안나오고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판례강의(약 30강)는 시간관계상 버릴까 생각중입니다. 판례강의까지 듣는게 나을까요? 암기는 커녕 다 듣고 가볍게 복습하는것만 해도 최소 5일은 걸릴듯합니다..

5. 기출문제집은 풀고가는게 맞을까요? 세법학 강사님이 강의중 '이 논제는 최근에 나왔어서 중요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몇번 하셨습니다. 다만 회계1,2부는 기출 반복이라는 유튜브도 봤습니다. 유예생 기준으로는 보통 기출까지 정리를 하고 들어가는지 궁금합니다.

주제넘게 합격자분들에게 여쭤보려 하였으나.. 먼저 수험생 길로 들어가신 선배님들도 지혜를 나누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밤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