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추리소설에서 많이볼수있는 저택에갇혀 살인게임을 하는 이야기지만

정형적인 이야기에 나오는 캐릭터와 달리

초고교급이라는 각자의 컨셉 캐릭터를 내세우고

고등학생 남녀가 서로 죽이는 살인게임을 한다는 만화적인 스토리가 이 게임에 매력이라고 본다


다만 이미 추리소설에서 흔히등장하는 모든것의 흑막

때문에 필자는 결말 스토리에 1도 관심 없었다
흑막에 걸맞게 색다로운 세계관을 만든건 긍정적으로 보이나 만화적인 스토리 진행에 딱히  진지하게 스토리를 집중못하겠다


그래서 살인게임의 진행과 캐릭터에 집중해서 플레이 함

챕터1에서 챕터 4 중반까지 플레이 후기

스포주의





@주인공

전작과 달리 주인공이 여자고 보통 남들과 같은 초고교급 피아니스트로 평범해  신선했다

거기서 등장한 초고교급 탐정

솔직히 탐정이 빨리죽을 줄 알았음

탐정이라 가장먼저 살해되지만 그 전에 카에데에게 관찰력이나 추리력을 가르쳐주면서 카에데가 주인공으로서 학급재판을 이끌줄알았는데

반대라니

주인공이 초장부터 퇴장은 나름 신선했음 하지만


챕터2  3  4 보고 정말 최악의 스토리로 거의 망한수준

처음에 카에데의 평범한 능력과 이상만 추구하는 말에 답답하다고 보았는데

카에데가 죽고 그게 얼마나 중요했는지 세삼 깨달았다



1 카에데 평범함의 중요성

각종 별 이상한 컨셉같은 미친놈과 미친년이 판치는 게임에서 카에데가 정말 중요한 조율역할과 플레이어와 함께 공감을 할 수 있는 캐릭터였다  

죽었을때 이를 우려했는데

우려대로 대체할 캐릭터가 없었다

결국 게임플레이 내내 미친 놈과 미친년들의 콜라보만 바라보기만 하는 주인공으로 바뀜

활발하고 진취적인 카에데와 소심하고 성장형 탐정 주인공은 학급재판이 아니면 일상편에서 1도 존재감이 없이 거의 바라보고 단답형으로 소심하게만 대답하다

그저 미친 년과 미친 놈들을 클릭해서 구경하는것 외에는 탐정이 하는건 아무것도 없다

챕터1에서 카에데가 죽은것까지는 좋았지만 이후

주인공이 죽고 조연들끼리 스토리를 진행하는 느낌임





2 단간론파의 장점이라고 불리는 컨셉에 실망

솔직히 컨셉잡는 캐릭터 1과 2에서도 그렇지만 3는 더욱 심함

그나마 오마가 없었다면 진작에 지울뻔함
사실 지금도 지루해서 스킵해서 결말보고 끝내고싶다

그냥  미친놈과  미친 년들 캐릭간에 상호작용이 전혀 안됨

거기다 메이드년 살인동기도 이젠 안드로메다

1과 2에서도 사이코패스야 나왔지만 신구지는 징그럽다


메이드는 그나마 지능캐인데 초반 탈락으로 이후 오마와 탐정 둘이서만 학급재판 중임

그냥 나머진 멍청한 말만 지껄이고 앉아있음

챕터4 수사중인데 제발 오마가 오래살길 빌정도임
평소라면 짜증나는 캐릭인데

오마 외에는 전부 엑스트라라서 노답이네요

여캐들은 미쳐도 귀여우니 넘어가도 남캐들은 미친주제 생긴것도 이상하게 생겨서 꼴도 보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