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한독주: 주연전쟁전'의 설정화 이야기. 영화가 나올 당시에, 오리지널 캐릭터들 보다 몰이 더 화제가 됐다는 걸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지. 적폐팔이용 캐릭터가 더 화제가 되니 말이야…

그런 건 뒤로하고, 설정화들 가져와 봄. 보기 전에 먼저, 본편의 몰 CGI를 복습하자.

배우 레이 파크 아재가 후덕해지긴 했지만, 몰의 인상이 확실하게 다가오는 모습. 이하, 설정화.

아무래도, 통과된 설정화 단계들로 보이는 그림들. 여기서 조금 변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건 넘어가자.

약간 누더기 같은 복장을 입은 몰. 어쩌면 본편 이전의 모습도 넣을 생각이 아니었을까.

어음……

…… 못 본척 해줘야겠지?

레이 파크가 캐스팅 된 시점에서 만들어진 디자인으로 보인다.

이거 말고 한 장 더 있는데, 허용 갯수를 초과해서 더 안 올라온다…

전체적으론 독특한 관점으로 접근한 설정화들이 많아서 신기함. 보기가 좀 그렇던(…) 클론전쟁 애니메이션 데뷔 때를 연상시키는 다족 형상의 의족 설정화도 한편으론 흥미롭게 다가옴. 베이더한테 한 번 마주쳐서 털리고 임시로 붙인 의족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게 되고, 머리 기른 설정화도 기존의 고정관념을 파괴한 독특한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