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후플 초창기 부터 있었던 E등급인데 변천사에 대해 말해준다

후플 초창기는 E등급 또는 D등급(당시만 해도 지금 있는 네임드들은 그때 D등급 이하였어)들이 신규 멤버를 가스라이팅 시키던 일이 잦앗어

예로들면 후지의 렌즈는 타사 보다 좋다. 35.4가 세계 최고의 35mm렌즈다 1855는 후지의 마지막 자존심이자 큰 카운터 펀치다 이런 대충 지금 생각하면 말 갖지도 않는 이야기를 하고 했어

근데 그래도 사람들은 순수하고 착하고 그랫음.. 새로 멤버 들어와서 인사하면 인사도 잘 받아주고 우쭈쭈 해주고 이런 분위기? 그리고 초00보가 후지 샀는데 조작 못하고 잇으면 아저씨들이 단체로 지하철 타고 가르쳐 주러 가고 그랫음 (진짜임 그당시 네임드 아저씨들이 주도해서 그랫음)

그리고 뉴비 친화적이었던게 지금과는 다르게 처음 사진 올린다 그러면 엄청 몰려가서 댓글도 많이 달아주고 햇음 그때 생겻던 후플의 신조가 무플은 없다 이거임 (지금은 좀 다르지만)

이 분위기가 언제까지 갔냐면 19년도 초반 까지 지속되었음

그대신 그때도 E등급 몇명이 좀 분위기 쥐고 흔들던 안좋은게 잇긴 했는데 나름 카페 중에서는 분위기 많이 좋은 편이었음  (나쁜 방향으로 흔들고 그러진 않았음)

후플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게 코로나 부터인데 이때부터가 좀 분위가가 좆같아 졌음

후지가 그 시기에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 회원수도 늘어난 것도 그런데 코로나때 사람들이 안나가기 시작하니까 카메라 세계를 많이 떠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음

이때 어떤 변화가 이뤄졌냐면 후플 초기에 힘을 쥐고 있던 초기 네임드들이 꽤 많이 잠수 타기 시작했고

이제 후지가 렌즈를 좆같이 만들고 라이트룸하고도 안맞고 풀프가 엄청 좋다는 걸 깨달은 초기 E등급들이 인싸들이 슬슬 후지판에 뛰어들자 초기에 분위기를 확 띄우고 중고가를 좆같이 올려둔 다음 자기 장비를 자기들이 산 가격보다 훨 비싸게 다 팔아먹고 소니 캐논 니콘 라이카로 튐 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정모 나가보면 그당시의 네임드들은 대부분 캐소니콘을 사용하고 있어, 돈 많으면 라이카 들고잇고)

그리고 신규 멤버가 늘어나고 역사가 오래되다 보니 E등급이 조온나 많아지면서 E등급의 권위가 땅 바닥으로 떨어짐 

그 대신 누가 힘을 잡았냐 예전에 코로나때 가스라이팅 당해서 입단 한 애들 하고, 코로나 이후에 후플 정모가 엄청 많아지면서 그때 그 오프라인 모임을 주도하던 애들이 힘들 잡기 시작함

지금 후플 들어가면 닉네임 보면 구독 멤버가 많은 애들이 보일꺼임 그런애들이 힘을 잡는데 얘네는 가스라이팅을 동원해서 카페를 휘두르지 않음 그 대신에 지들끼리 모여사는 일종의 섬을 하나씩 구축 하고 사는 분위기로 바뀜

그래서 문제가 더이상 초반에 들어오는 애들한테 댓글도 안달아주고, 우쭈쭈 해주는 분위기도 사라졌고, 자기내들이랑 정모 많이 하는 애들 위주로 그냥 댓글 보면 안에서 다른 이야기 많이 하고 그냥 좆목질 하고 노는 동네로 바뀜

예전의 후플이랑 지금의 후플은 아예 다른 동네임 동일시 하게 보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