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3만 넘겼을때 쓰려던건데 현생이 바빠서 못썼음

2nd RING 노벨피아에 백업한거 나임

난 에바는 개좋아한다기 보단 등장기체나 레이보고 아 그런 좋은 애니도 있었지 하던 사람이었음 아마 제일 좋아하던 기체가 컨셉아트에 있던 백회색의 마크 6였나 그럴거임 내가 바이저를 좋아했거든.

무튼 그러다가 언젠지는 기억 안나지만 나무위키에서 왠진 모르겠는데 2nd RING 문서에 들어가게됐다.

나름 에바 캐릭 중에선 레이를 제일 좋아했던지라 어 함 봐볼까? 하다 한 그 한 주를 2nd RING만 읽고 살았음.

왜 내가 이걸 진작 접해보지 못했지 하면서 감탄하다가 나중가서 이글루스가 섭종한다는 소릴 들었음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그냥 내가 해야겠다 싶어서 백업함. 기억상 느릿느릿 백업하다 섭종일 얼마 안남았을때 부랴부랴 백업 끝냈음.

종종 올라오는 댓글 같은거 보면 내가 다 뿌듯하고 보람차더라, 아 백업하길 잘했다 하고.

소설 설명란 보면 내가 나중에 수정할 수도 있다곤 했는데 결론적으론 힘들거 같음. 현생도 바쁜데 거기서 시간 낸건 뭐 겜하거나 개인 2차 창작 소설 집필에 쓰니까 도저히 2nd RING 건드릴 짬이나 용기나 다 안나더라..

그래서 이제 보람차다고 자랑하는겸 이 글을 쓰는건데..

혹시 후반에 티브 번역가님 파트 개선판이 있을까? 아니면 정말 부탁인데 그 파트 대신 개선해줄 용자가 있을까?

개선판을 찾아주든 직접 개선해주든 해주기만 하면 바로 반영해서 수정할게.


오글거리는 장문글 써서 미안하다 여기까지만 쓸게. 끝까지 봐줬다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