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다른건 모르겠고 난 음악만 보는 스타일이다.

지금까지 에버글로우 노래들 전부 씹상타 퀄리티에 사운드 귀에 꽂히고

완전 내스타일...음악은 완전 내스타일이다...적어도 음악에서 만큼은 단 한번도

날 실망시킨적이 없다. 걸그룹 신곡 나올때 유일하게 기대감을 갖는 그룹이다.

그리고 항상 개쩌는 음악으로 처음 듣는 자리에서 1시간동안 반복해서 들은적도 많다.

난 에버글로우 프로듀서와 작곡진에 절대신뢰를 갖고 있다.

안무가 와 뮤비 패션도 굉장히 높게 평가한다..

매번 똑같은 음악을 할순 없으니 이번 신곡 변화를 줘야 했고

내가 듣기엔 쌍팔년도 디스코 음악처럼 들리긴 하는데 그렇게 나쁜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실망한건 맞다. 

계속해서 새로운걸 원하고..그런 결과물을 보여주는 그룹이었기에

제2의 라디다 재탕느낌이 강해서 내가 실망한 걸수도 있겟지만 단지 내 취향에서 벗어낫을 뿐이다

웅장하고 특유의 꽉찬 사운드에 여백없는 몰아치기 사운드와 너무나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사운드구성 등

기존 케이팝에서 볼수 없었던 그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길 기대하며...계속 응원하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