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사귀고 설레임도 없고, 심심하고 외로움에 지쳐있기때문에

누군가 자상하게 와서 꼬리치면, 흔들린다는 가치관을 가졌어

저 문구를 잘 생각해봐.

결국 다 탓을 타인으로 돌리고 있는거야.

1. 현재 애인은 자기를 만족시켜주지 못한다.
2. 누군가 지친 나를 유혹했다.

자기 자신은 가만히 있었는데, 주변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다며

그런 흐름에 자신은 어쩔수 없이 편승했다는 흐름이야.

저게 사람새끼녀?

난 짐승으로밖에 안보이는데.

가장 원초적인 욕구인 이기적인 마음, 끝없는 자기합리화.

저런 년놈들한테, 사람과 사람사이에 인연을 맺었고

설레임으로 시작해서 정을 쌓아가며 믿음을 줬고 이제는

일상을 공유하며, 동반자가 되어 인생을 같이 겪어나가는

신뢰로 다져진 운명공동체 같은 얘기는

이해못할 좆까는 소리일 뿐이야.

그저 새로운 설레임 설레임 설레임 또 설레임

쾌락 자극 쾌락 자극

마치 먹이를 찾아 떠도는 길거리, 산짐승 같이 어떠한 욕구에

이끌려다니는 짐승새끼같은거임

자고로 사람은 생각을 하고, 감정을 절제하며 책임을 질수 있을때

사람대 사람으로 존중받고 믿고 의지하고 행복을 쫓아보는거다.

애새끼랑 성인의 차이점이 뭔데.

자신의 선택에 대한 의무와 책임.

애새끼는 그저 맛있는거 사달라고 징징, 싫으면 하기싫어

짐승은 그저 밥달라고 꽥꽥, 싫으면 빤스런.

짐승과 연애하지마라.

니인생은 고귀하며 성스럽다. 유혹에 속아 인생을 망가뜨리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