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언제인가 케로 방송에서 드라이버들 주행법 차이에 대해 누가 물었는데 요즘엔 그런거 없다고 한걸 기억하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아주 어릴때 부터 예를들어 카트-F르노-F4-유러피안F3 등등으로 올라오면서 체계적인 운전교육을 받을텐데,

자기만의 주행법이 있다고 하는게 이상하게 생각되면서도,

외국 유투브에서 몇몇 드라이버들의 주행특성에 대한 분석 영상을 보면 또 있긴 있는거같고,

뭐가 맞는지 혼란스럽다. 르끌 같은 경운 오버스티어를 되게 잘 컨트롤 하는데,F1에선 언더로 세팅을 하니까

F2에서 쓰던 방법을 못쓰게 되었다 라는 글도 봤는데,F1때의 온보드 보면 여전히 뒤를 잘 흘리는거 같기도 하고.

막스는 타 드라이버들에 비해 코너 탈출시 더 일찍 방향을 잡아놓고 가속을 한다는데 먼저 방향을 잡는것도 엄밀히 보면 오버스티어 아닌가..

뭔가 실제 드라이버가 설명해주면 속이 시원하겠는데, 다른 의견들이 많다보니 뭐가 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