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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칼럼] 벤트너에서 호물루까지: 눈부시게 등장했다 덧없이 사라진 유벤투스 선수들

빵먹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5.23 22:03:16
조회 214 추천 0 댓글 1
														

이 글은 당사에서 퍼온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작성자: 치맥


스카이 스포르트 이탈리아

 

유벤투스에는 지난 6년 동안 토리노에 와서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스쿠데토를 들고서 흔적없이 떠난 선수들이 몇 있다. 아넬카와 에스티가리비아, 그리고 호물루를 기억하는가? 모두 다 이탈리아 리그 챔피언이었다. 여기 그들의 사진과 업적이 나열되어 있다!
 

 

(스압) 벤트너에서 호물루까지: 눈부시게 등장했다 덧없이 사라진 유벤투스 선수들 - 축구 - 유베당사

마르셀로 에스티가리비아
왼쪽 모든 지역에서 뛸 수 있는 파라과이 선수로 2011년 여름 세로 포르테뇨에서 유벤투스로 50만 유로에 임대왔다. 콘테는 에스티가리비아를 3-5-2에 기용했고, 또 골도 하나 넣었다. 나폴리와의 3:3 경기를 기억하는지? 그치만, 영입하기엔 충분하지 않았다. 그는 2012년 스쿠데토를 딴 후 삼프도리아, 키에보, 아탈란타를 거쳐 다시 세로 포르테뇨로 돌아갔다. 현재 그는 멕시코 리그의 치아파스에서 뛰고 있다.

 

 

(스압) 벤트너에서 호물루까지: 눈부시게 등장했다 덧없이 사라진 유벤투스 선수들 - 축구 - 유베당사

엘례로 엘리아
네덜란드 국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엘리아는 2011년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날 900만 유로에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콘테는 그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단지 네 번의 경기에 출전, 도합 90분도 뛰지 못했다. 스쿠데토하나를 가슴에 달고서 베르더 브레멘으로 팔렸다. 독일에서 두 시즌을 보내고 사우샘프턴으로 임대갔다가 페예노르트에서 네덜란드 리그 우승하며 새출발중이다. 올시즌 31경기 출전에 9골과 8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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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스 크라시치
네드베드의 새로운 후계자에서 벤치의 휴지통(..)으로 전락: 델네리의 강한 영향으로 2010년 유벤투스에 입단(1500만 유로)한 그는 칼리아리전에서 잊을 수 없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베 선수로서 잘 융화되는가 싶더니만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었던) 콘테 체제에 들어서 필드 위에서 볼 수 없었다. 그럼에도 스쿠데토는 하나 얻었다. 700만 유로에 페네르바체로 이적 후 바스티아에서 임대 생활을 마쳤다. 현재 폴란드의 레히아 그단스크에서 뛰는 중.
 

 

(스압) 벤트너에서 호물루까지: 눈부시게 등장했다 덧없이 사라진 유벤투스 선수들 - 축구 - 유베당사

마르코 보리엘로
콘테의 첫 타이틀에 대한 그의 결정적인 공헌(체세나전을 1:0 승리로 이끈 득점)을 생각보면 '덧없이 사라졌다'는 평가는 조금은 인정사정 없는 것 같다. 반년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지만 유베는 로마로부터의 800만 유로짜리 이적 조항을 발동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또한 이탈리아 챔피언이었다. 현재 칼리아리에 골 폭격기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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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마닝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유벤투스의 골키퍼였으나, 콘테 체제에선 한 경기도 뛰지 않고 첫 우승을 거두었다. 마지막해 11월 유벤투스를 떠나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4시즌을 보냈다. 지금 마흔을 바라보고 있으며 클롭의 리버풀에서 4번째 키퍼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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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이슬라
아사모아와 함께 2012년 토리노에 왔으나 곧 다치고 유벤투스에서 설 자리를 찾지 못했다. 2년간 두 번의 리그 우승 후 QPR과 마르세유로 임대갔다가 칼리아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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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아넬카
2013년 1월 30일 중국에서 토리노로 왔다. 유벤투스에서의 짤막한 6개월동안 두 경기 출전하며 많은 팬들의 야유를 들었다. 스쿠데토 파티에도 합류했는데 진기한 기록도 세웠다: 셀틱과의 챔스 경기에 단 5분 출전하면서 서로 다른 6팀의 유니폼을 입고 챔스에서 뛴 선수(이브라히모비치와 동률)가 되었다. 그는 인도 축구팀의 감독이 되기에 앞서 이슬람으로 개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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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라스 벤트너
폭격기+경주마(물론 필드 안에서보단 밖에서)로서, 2012년 여름 그를 기다리고 있는 훌륭한 베이컨과 많은 여성들을 위해 유베로 임대왔다. 11경기 출전했으나 소득은 없었고, 경기장에서보다 병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2013년 스쿠데토 파티동안 호스티스로부터 수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그의 가장 큰 트로피는 이탈리아 리그 우승으로, 현재 노르웨이의 로센보르그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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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펠루소
레프트백 펠루소는 아탈란타에서 111경기를 뛰고서 2013년 1월 유벤투스로 왔다. 비앙코네리로서 일년 반 출전하며 그의 헌신을 이해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받기도 했다. 2014년 리그 타이틀 획득 후 사수올로로 이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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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오스발도
이탈리아 축구계에서 그 재능이 낭비된 대표적인 경우로, 유베에서 최고의 커리어를 보냈다. 2014년 전 소속팀인 로마를 상대로 스쿠데토를 결정짓는 득점을 했다. 결국 콘테의 3연속 우승을 이끌었지만, 유베는 그를 영입하지 않았다. 인테르와 보카 주니어스를 거쳐 포르투로 이적했다. 득점 기회보다 트러블을 더 일으키며 30세의 나이로 은퇴 후 락에 전념하고 있다.

 

 

(스압) 벤트너에서 호물루까지: 눈부시게 등장했다 덧없이 사라진 유벤투스 선수들 - 축구 - 유베당사
시모네 파도인
앞선 이들과는 다르게 파도인은 유벤투스가 5년간 많은 타이틀을 따낼 수 있었던 부적이었다. 콘테에 의해 열심히 기용되었고, 그 헌신과 열정 덕분에 팬들에게 사랑받았으며, 라커룸에서 없어선 안될 존재였던 그는 유베의 유니폼을 5번 갈아입고 2016년 토리노를 떠났다. 파도인은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내 그저그런 실력에도 불구하고 날 높이 평가해줘서 고마워"

 

 

(스압) 벤트너에서 호물루까지: 눈부시게 등장했다 덧없이 사라진 유벤투스 선수들 - 축구 - 유베당사
호물루
베로나에서 눈부신 시즌을 보냈지만 유벤투스에선 운이 좋지 못했다. 14-15 시즌 내전근 등의 부상으로 거의 한 해를 날려 (5경기 출전) 시즌 후 완전영입되지 못했다. 베로나로 돌아가기 전 알레그리와 함께 리그 타이틀을 들었다. 현재 세리에 B에서 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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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유베의 세 번째 키퍼로서 4년간 2경기 뛰었다. (그런데 무실점!) 하지만 동료 선수들을 포함 유벤투스로부터 사랑받았다. 4번의 리그 우승, 2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2번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거두었다. 코모로 이적했다 지금은 제노아에서 뛰고 있다.


http://sport.sky.it/calcio/serie-a/fotogallery/2017/05/14/meteore-scudetti-juventus.htm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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