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없다' 라는 걸 깨닫게 되는거임.


엄청난 망상을 함께 곁들이자면 지금 서누 상황에서는 직장에서의 대인관계와 업무 그리고  내 학생의 왕따문제와 관련된 인성과 양심의 재량, 구정호에 대한 질척이고 아픈 마음, 그로인해 무뎌지는 감정과 집어삼켜지는 삶이 너무 벼거움 - 사실 여기서만 보면 유리가 해줄 수 있는게 없음.............. 띄니적으로 서누 자기자신이 개선해야 하는거라고 생각함...


근데 서누 상황에서는 너무 힘드니까.. 유리가 선우를 존나 사랑한다는 마음을 나중에 확실히 인식해도 그때도 선우의 상황은 좋아질것 같지 않음. 그니까 밑에 같은 표정으로 피폐하고 처음 봤을때보다 더 말른 서누를 보며 과거에 불주댕이짓 했던거 떠올리면서 나는 저 사람에게 해줄수있는게 없다. 라고 생각하면 좋겟음시발..걍 828282282 후회공 언제됨 아 손에 땀나네 왜 아직 토욜인거긔 ㄷㄷ 주말도 마다해지는 동형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