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올려달래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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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임모탈즈랑 FNRGFE에서 코치로 일하면서 큰 성공을 거둠
-14살 영재 랭커 저그가 있는 퓨머에 루나틱 명성에 빛나는 후아유와 알람이 들어옴

Q. 전 두 팀에 있을 때 매니징 하는데 온 시간을 다 바치느라 개인 시간이 없었다고 밝혔는데 반면에 그 때문에 퓨머 감독(head coach)이 된 것 같다. 기분이 어떤가?
A. 얼마나 좋은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스크림에 늦거나 모두 스크림을 놓치거나 VOD 리뷰(피드백인듯)를 이끌 수 없거나 선수들을 위해 100%를 다하지 못하는 건 끔찍하다. 나는 내가 하지 않을 일이나 매일 밀려서 무산될 만한 일을 선수들에게 하라고 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다. 그건 개인의 기준대로 살지 못하는 느낌처럼 짓밟는 것이다. 나는 대가를 치르며 그 자리에 있었다. 팀에서 내 스케줄 이외에 다른 트라이아웃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많은 기회(새로운 선수를 뽑을 기회)를 거절하게 됐다.
반면에 퓨전 직원들은 믿기 힘들 정도로 굉장하고 지금까지 봤던 e스포츠 단체 중에 가장 프로페셔널하다. 이보다 행복할 수가 없다.

Q. 당신은 좋은 코칭과 나쁜 코칭의 정의를 뭐라고 하겠는가? 아니면 이를 발견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인가?
A. 그 둘 사이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고, 대체로 개인적이지 않은 관점에 달려있다. 나쁜 코칭은 주로 선수가 필요한 것에 기꺼이 맞추지 않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모두가 다르게 배우고, 모두가 다른 것에서 동기를 부여 받는다. 그래서 (선수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지 못하고 맞춰주지 못하는 코치는 뒤쳐진다.

Q. FNRGFE 코치 때(원문에 Overrated 유튜브 링크 있음) 서로 잘 상호작용(interact)하는 팀이 잘하는 경향이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런 팀과 일하면서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가? 아니면 좀 더 스며들 필요를 느낀 적이 있는가?
A. 이 로스터에서 확실하게 (상호작용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맞고(like-minded) 동기 부여되어 있고 전반적으로 좋은 팀원들이다. 믿음이 팀을 오래 지속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고 우리가 그걸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

Q. 선수 뽑는 데 얼마만큼의 노력이 들었는가? 팀을 꾸릴 때 당신이 보는 구체적인 기준이나 특성이 있었는가?
A. 내가 이 팀에 왔을 때 이미 두 명(아마 알아유)이 오기로 했었지만 나는 나머지와 관련되어 있었다. 전반적으로, 우리 목표는 세체가 될 포텐셜을 가진 선수들을 찾는 것이었다. 그들은 상황이나 환경 때문에 실력을 키우거나 이름을 날릴 방법이 없었던 거다. '포텐'을 가진 선수를 찾는 데 투입되는 것이 많은데, 실제로 게임에 대한 접근, 스킬 사용, 열정, 팀원으로서 괜찮은지 등등이 섞여있다.

Q. 그렇다는 건 단단한 코어나 이전부터 존재하던 시너지가 없다는 것인가? 그것이 문제가 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코치로서 어떻게 그 문제를 바로 잡을 것인가?
A. Elk, Beast, Zachareee는 지난 몇 달 동안 같이 했고 후아유와 알람도 얼마 동안 같이 플레이해왔다. 이걸 베이스로 게임 안에서 리더십과 공동의 목표를 가지기 위해 시너지를 녹여낼 것이다. 우리는 강한 리더들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사고방식은 같이 성장하고, 서로 도우는데 집중한다. 이기적일 여유가 없다. 만약 그게 문제가 된다면 리더십을 잘 자리 잡고 구축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이다. 최고의 리더는 좋은 팔로워가 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다. 어떤 때는 팀원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서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Q. 어떤 사람들은 후아유에 기대가 크다. 16살 전에 APEX에서 우승했고 예상하기로는 DPS를 이끌 것 같은데 지금까지 후아유와 해보니 어떤가? 알아유는 둘 다 대단히 캐리력있는 버스기사(pickups)다. 네임밸류 이외에 당신 눈에 들어온 알아유의 다른 특성이 있는가?
A.둘이 엄청난 재능러라는 건 다들 알지만 가장 인상적인건 그들이 못 알아들을 때도 배우려고 하고 참여하려고 하는 열정이다. 그들은 영어를 배울려고 어마어마하게 노력하고 있고 팀원들도 정말 열심히 도와주고 있다. 이 둘은 컨텐더즈랑 리그에서도 대스타가 될 거다. 계속 주시하시길!

Q. 저그 14세는 앞으로 컨텐이랑 비트인비테이셔널에서 어떤 모습을 예상하면 되겠나
A. 저그는 컨텐 씬 주요 예시가 되는 인물. 재능러에 이미 자기 힘으로 이름을 날림. 내가 본 사람 중에 제일 에임이 좋은 선수 중 한 명인데 이제 겨우 15살이 되는 14살이다. 좋은 습관과 목표를 향해 가기에 좋은 기회를 잡았으니 앞으로 경험으로 쌓일 3년 동안 그가 뭘 할 수 있을지 상상해보라. (줄였음)

Q. 리그팀(필라델피아 퓨전) 직원이나 로스터와 상호작용(interaction)을 할 것인가?
A. 나는 이미 꽤 오랫동안 메인 스태프들과 일했고 다같이 메인 디코 서버를 쓰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온라인이든 직접 만나든 상호작용할 기회가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하나의 큰 가족 같다.

Q. 어떤 사람들은 컨텐(Tier 2) 씬에 거품이 껴있는 것 같다고 우려한다. 컨텐 씬에 더 많은 지역 단체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A. 컨텐 구조 변화가 선수들한테는 좋을 것이다. 하지만 지역 단체는 상금이나 그들의 브랜드를 내보일 기회를 더 얻고 싶어할 것으로 생각한다. 구조는 잘 돌아갈 것 같은데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 첫 리그를 잘 치르기 위해 컨텐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컨텐(Tier 2) 씬이 안 알려져 있는지는 각자의 판단하기 나름이라서, 2018년에 있을 첫 컨텐에는 지역 단체가 많게까지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Q. 개인적으로 행복한 기억 말해달라
A. (번역X)


픆머뽕 빠는 김에 다른 팀원들 궁금해서 잠깐 해봤는데 생각보다 개인적인 내용이 좀 많네양....

오다가다 폰으로 하느라 빠진 내용도 있어서 뒤늦게 수정 좀 함
번역체 다수 괄호 안은 내가 넣었음 오역은 고쳐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