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듬게임 ELLIA를 만들고있는 Arcstar입니다.

이번에 B2B로 참여한 아크스타입니다.

이번 플레이 엑스포는 B2B를 신청하면 B2C도 같이 진행이 가능해서 이번에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B2B를 목,금요일에 진행하고 토,일 관람객이 많은 타이밍에 같은부스에서 B2C를 진행합니다.

B2B야 뭐... 언제나의 B2B였고요 레드불 무한 흡입 개꿀...

이번엔 게임 출시하고 첫 B2C행사 참여인지라 힘좀 내서 많이 준비해봤습니다.

펀딩하고 남은 굿즈를 이용해서 나름 괜찮게 디스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이거 파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물론 그럴줄알고 재고 좀 가져와서 판매 진행했습니다.

부스 전체 꼬라지

배포할 굿즈가 너무 많아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박스 쌓인 꼬라지 에효....

저 엄청 많은 박스엔 저희의 비장의 무기가 들어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빅 종이가방

무려 가로 70cm의 빅 종이가방입니다.

이걸 1000개정도 만들어서 뿌리고 다녔습니다.

결과는 어느정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이 가방을 보고 찾아와주셨다는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이벤트였지만 좀 아쉬운점도 있었는데요

B2B 자체를 B2C로 쓸수있는건 너무나 좋았지만, 일반 관객에게의 안내가 살짝 부족하지 않았나싶습니다.

B2B 지도를 아예 별도로 분리를 해버려서 많은분들이 부스가 어디있는지 한참 찾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같은경우엔 종이가방 어그로를 좀 끌어서 큰 타격은 입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B2B구역이 B2C에 비해 텐션이 많이 떨어졌던걸 보면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도 나름 계속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이벤트라는 느낌을 받았고, 이런 새로운 시도를 계속 더 해줬으면 합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 다들 수고하셨고 다음 기회에 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