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tcher 3 - The Slopes of the Blessure

더 위쳐3

다른차원에서 건너온 와일드헌트, 닐프가드 제국의 황제 에미르 그리고 이야기의 주인공 위쳐 게롤트

서로 다른 세력이 저마다의 목적을 지닌채 시리라는 한 여인을 쫓는데 

난 17년에 피의남작까지 21년에 백색과수원까지 진행을 하고는 라이브러리에서 먼지가 쌓이고 있던 게임이였는데

작년 말 한글더빙이 되어 다시 해보게 되었음

길거리를 걷다보면 가끔 영어가 들리나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기에 몰입하기 더 좋아졌음

특히 프리실라의 노래는 상당히 퀄리티가 좋아 마지막에 첨부했으니 한번 들어보시길

전작들을 안해봤다면 메인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들기에 유튜브에 요약해둔것들이 많으니 보는걸 추천함

나도 10여년 전에 위쳐1을 했는데 스토리가 잘 기억이 안나 유튜브를 좀 보고 했음

또 전투가 너무 춤추면서 붕쯔붕쯔 하는 느낌도 있어 개인적으론 그리 좋아하진 않았는데 

괴물들을 사냥할때 도감을 보고 공략을 해본다거나 마법을 적절히 이용하면 쉽다는 점에선 좋았음

본편의 스토리보다 부가퀘스트들이나 위쳐의뢰를 수행하는게 재밌었고

dlc인 하츠 오브 스톤과 블러드 앤 와인은 특히 즐거운 경험이였기에

위쳐3를 해볼 예정이 있다면 꼭 dlc도 꼭 같이 해보길 추천함

다만 게임이 상당히 긴 편이니 그점은 유의해주시길

괴물을 사냥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13세기의 위쳐 리비아의 게롤트가 되어보는건 어떠신지

위쳐3 - 프리실라의 노래 (한국어 더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