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5+사이드스토리 2개 다 끝내고 옴.

종합적으로는 만족스럽게 했따

리뷰할때 주절주절하는 편이라 스포가 꽤나 있을수도 있음

댕청해서 에피1~4중

4 빼고는 다 오답부터 고름

4는 솔직히 선택지 자체가 오답엔딩 의식하면 정답엔딩 고를수 있게 친절하게 배치되있어서

정답엔딩부터 고를수 있었던듯

대충 에피소드마다 기억에 남는건

에피1은 다른건 둘째치고 광대년이 디자인 귀엽게 뽑혀서 좋았음

그리고 역재 조각상+망토드립도 좋았고

에피2 같은 경우는 능력을 걸치고 걸치고 쓴 트릭인 점이 인상깊었고,

특히 포유류, 요거 좀만 생각해보면 잘 알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그래도 소재로 잘 고른거 같아

에피3은 하면서 꽤나 헷갈린듯. 솔직히 에피3은 하면서 시간은 많이 잡아먹었는데,

뭔가 기억에 잘 남지는 않음.

개인적으로는 에피4가 재밌었는데, 능력 소세지 엮듯 묶이는건 에피2랑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발상이 재밌다고 느꼈어. 그리고 금태양 형이 이 에피+사이드에피까지 해서 되게 호감캐인듯

에피5는 다른거보다 원래 에피1~4하면서 뭔놈의 추리겜이 찝찝하게 오답엔딩이 있냐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의도한 거였던 거랑 스토리적으로 의미가 깊었던 거 여서 그 부분이 좋았다.

다만 엔딩 부분이 살짝 찝찝한 느낌은 났는데, 사이드스토리2에서 에필로그 보완해줘서 잘 마무리된거 같음

주인공이랑 브리안, 버나드 남캐도 호감캐들이었는데,

여캐들 디자인이 이뻐서 좋았다.

테나년이 기본디자인이랑 웃는거 둘다 이쁘고 귀여워서 좋긴 했는데,

빡대가리 년이랑 당황한 표정 존나 자주 나오는데, 당황한 표정이 개귀여움.

죽은눈 표정은 꼴리고. 사이드스토리1에서 장발버전도 이쁘고

반장님은 걍 이쁜 누나였는데, 에피4 마지막 일러가 존나 이쁘게 뽑힌듯

그리고 브금은 원래 기대안했었는데, 브금도 잘어울리고 좋더라.

게임스타일은 좀 역재 비슷한 느낌인데,

세계관이랑 스토리는 되게 어두운 거 같다.

하긴 오히려 이쪽이 정상인거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