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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칼럼] 영원한 전설 울티마(울티마 시리즈 가이드북) - 3

게잡갤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2 04:19:01
조회 443 추천 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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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6편이야


이제부턴 스캔이다!!!

스캔앱이란게 엄청 나아졌구나...


진짜 한참 옛날에 책 한권 다른거 스캔할거있어서 그거 한 이후로

그당시 결과물 생각하면 폰으로 스캔하는거에 별로 기대를 안했어서 + 체험판 쓰고나니 연단위 결제아니면 안되길래

그 기억만 가지고 아직도 그러겠거니 하는 편견이 생겨서

아득바득 사진으로 찍어다 올렸는데


세상 많이 좋아진듯. 예상보다 훨씬 나아..



글 올리는 인간이 좀 구식이라 출시연도보다 멘탈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더럽게 느리다는 소리를 좀 듣기는 하는데

이게 여기서 또 체감이 되네..




아무튼 진행하자.


아무래도 울티마 시리즈가 6편이후부터가 그나마 컴퓨터로 돌리는 게임같이 생겨먹다보니

(당장 전작 타이틀이 죄다 코모도어,애플2 이런식이야.. 여기서 그나마 처음으로 IBM PC가 우선 발매된거)

책의 글쓴이도 여기서부터 할 얘기가 많았던지 페이지가 49-90페이지, 41페이지를 차지해


그렇다보니 이번 분량에선 이 6편 이야기만 하게될듯.


그리고 환장할노릇인 부분이 여기서부터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건 일단 71페이지까지 페이지를 직접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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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하단에 적인 678 987 876 7653은 집에 피아노가 있다면 혹은 대체품으로 전화기의 숫자버튼을 한번 눌러보도록 하자.


라시도 레도시 도시라 시라솔미

스톤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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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여기서 언급되는

아바타의 친구, Sherry the mouse.


브리티쉬 성에 거주하는 지능있는 쥐, 셰리로..

이전 5편 얘기할때 잠깐 얘기했던 그 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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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김에 찾아왔어.

그때 얘기했던 울티마 온라인에서 찾을 수 있다는 셰리가 발로 잉크 찍어서 썼다는 그 책.

원문은 5편 얘기할때 블랙손 관련해서 얘기했던 2화 34짤 아래에 링크를 추가해뒀으니 그걸 보자.


잡지연재 밀리는거 생각하면 나중에 여유가 생길수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울티마 온라인에 존재하는 소설책들 이야기도 한번 정리해볼까.. 싶긴 한데

이쪽도 만만치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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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 만나게되는 통역 가고일 Beh Lem.

얘 이야기는 끝에서 얘기하자.

플레이 자체로는 임시동료정도의 NPC지만 스토리 연출상의 의의가 좀 있다라고 생각하는 케릭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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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략이 아니라... 스토리인가???

스토리라기엔 좀 뭔가 흐름이 잘 연결 안되는거같은데.. 싶을텐데




이거 책의 글쓴이가 플레이한거 나름 소설화 비스무리하게 이야기한거라 그래..


근데 정작 플레이를 해보거나 플레이를 진행중이면서 '아, 이 장면을 이렇게 표현했구나'하면 모르겠지만


플레이를 전혀 해보지 않은 입장에서 이걸 보면

듬성듬성 스토리 진행은 되는거같기는한데 연결은 잘 안되고 그러지


그나마도 아예 울티마 배경설정을 모른다치면 더더욱 미궁으로 빠져든다...


그래서 내용상으로는 좋은 평은 못하겠어..




그나마 이후의 페이지부터는 공략이라는게 나오기는 해

당장 바로 아래의 문스톤 목적지 같은경우에는 좀 절실하면서도 좋은 정보이긴 한데

이런 쓸만한 정보라는게 좀 적은데다 마법소개페이지에 할당된 페이지가 대부분이라 공략도 좀.. 좋은 점수는 주기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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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자에서 다룬 내용은 여기까지.


솔직히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내가 봐도 이거 별 도움 안됨 ㅇㅇ


그런다고 여기서 보충이랍시고 인게임스샷 꺼내가며 설명하는것도 될리가 없으니

게임관련한 기타의 이야기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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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일을 짓밟고있는 아바타의 모습이 담긴 울티마 6의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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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에 동봉되었던 문스톤.


<<추가>> 메뉴얼 pdf는 여기에.

스샷제한 생각하다가 한장 빼먹고 링크다는걸 까먹음..

Ultima6 manual - Compendium






게임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글 초반부에 얘기했듯이 이게 IBM PC로 제대로 나온 첫 게임이라 (이전작들은 전부 애플PC나 코모도어 이런거 포팅해서 PC로 돌리게 된거)

비주얼도 그렇고 호환성자체도 엄청 좋아서 플레이 접근성을 고려하면 여기서부턴 시도해볼만한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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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의 화면.


이전의 그 돌죽스러운 화면이 아니라

여기서부터가 그래도 PC고전게임같다라는 느낌이야.



스토리에서도 깊이가 생긴게,

1-3편은 세계관 기초정도 말고는 그냥 세상을 위협하는 마왕을 퇴치하는 내용이라 넘어가고..

4편은 아바타가 말 그대로 미덕의 화신이 되는 과정을 그리는 내용이라 스토리가 조금 심심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고

5편은 브리티쉬를 구출하러 지하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었다면..


6편은 조금 생각할 여지가 있는 스토리.


조금 구체화시켜 이야기해보자.




이 6편의 시작부터가 5편의 여정에서 돌아온 아바타가

돌아온지 얼마안되어 다시 평소와는 다르게 붉지만 아무튼 문게이트가 보이길래 들어갔다가

가고일들에게 잡혀서 죽기 직전에 샤미노가 구원해주며 일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알게되는데...


대충 요약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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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에서 로드 브리티쉬를 지하세계에서 구출한거까진 좋았는데

그 과정에서 지하세계를 붕괴시켜버렸고..


지하세계에 살던 가고일들은

(생긴건 악마 그 자체지만 의외로 문명수준은 인간 그 이상인데다

인간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가치관 자체는 좋은 방향을 추구하는,)

무수한 인명피해를 안게되었고

아바타야말로 가고일의 예언속에 나오는 세상을 위협할 존재라고 생각한 가고일들은 아바타를 죽이려고 이런 유인책을 사용한것.


시작부터 이렇게 한 문명과의 대립으로 시작해서


가고일들과의 오해를 풀고 화해하고 협력하는 결말이 이 6편의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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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나왔던 어린 가고일.


플레이상에선 단순히 임시동료 정도지만,


이게 스토리상으로는

아바타가 말에 탑승시키려하면 "뭐요? 지금 날 저거에 태우겠다고? 저거 먹는거 아님?" 하는 반응으로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관습과 사고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그 관습과 사고방식이 열등하거나 나쁜 그런게 아닌,

다 이유가 있는 나름의 문화적 특수성 뭐 그런거이면서

여행 과정에서 가치관은 조금 다르지만 얘네들도 결국 하나의 문명인들이라는 면을 보여줌으로써


이 가고일이라는 종족이 생각보다는 괜찮을지도?

서로간의 오해가 없었더라면 서로 협력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모른다는 면을 보여주는 장치였다 생각해서

상당히 인상 깊었던 NPC야




문명과 문명의 마찰과 충돌, 그리고 화합을 그리는.. 뭐 그런거 있잖아


악을 멸한다는 평범한 스토리와는 다르게

무언가 문화존중 그런거 생각할 여지가 있는 스토리라 그런지 스토리 평이 좋아


이상한놈들이 그럴싸한 대의를 방패로 이상한 소리하는 PC충논리 그딴거 말고..;




그 외에는....

딱히 쓸만한 내용은 없...을듯?


뭔가 마무리가 이상하지만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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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까지의 여정.

저기 저 어린 가고일 매달려있는거 봐라 저 저

가고일도 가족이 있고 피가 흐르는 사람이야



책 자체가 그닥 내용이 좋다고는 못하겠는데

문제는 7편,8편의 방식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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