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에서 거상 좀 오래하면서 천왕 계속 올렸는데 일단 비교하는게 아니라 내맘대로 느낌정리해봄


1. 광목
5클칼키최고존엄이었지 작년말 다문 왕무가 나오기전까지 단연 1위 천왕이었고 신선곡 삼미호존 나오고나서도 여전히 거상에 인생 제대로 말아먹고싶으면 광목이 참 괜찮은거같다

시원시원한 데미지 현 거상 최고 범위와 + 천왕극 딜보조 +삼미호의 죽여주는 경험치로 이틀에 200용장을 십수마리씩 찍어내는 기염을 토함
주작깃의 변아마정도면 템은 적당하고 치반껴도 태반껴도 그만, 제일 신나게 했던 천왕같다 다만 백호서버 대기가 5백~1천까지 올라갈때 접속할 엄두가 안나서 잠시 넣어둠
방수딜이라 속성진법 풀강 외변각팔 천왕부까지 20%해줘야해서 세팅비가 높다

2. 다문
담으로 다문인데 원클에서도 적당적당 즐길수있는 천왕인거같음. 세팅비가 지국다음으로 저렴한데 4사령 주작손 천왕비 정도에 우정반지만 껴줘도 되니깐 여기다 속진법 각팔 넣어주면 화구 두부대 정도는 쉽게잡음.
각도철이 만렙이면 화구 도발부 기준 한쪽은 각도철 흑귀던지고 다른쪽 수호궁수랑 같이 폭딜넣으면 20초 컷 가능
풀도핑 피시방까지하면 1920만정도 먹었던거같음. 삼미호보다야 못하지만 주작깃도있고(다문만렙 두번동안 한번 먹었다)
천왕비끼면 공중보스 잡이 탐방도 가능하니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천왕인것 같다.

3. 지국
원래 개 씹 구데기에 맨날 광목이랑 비교해서 얻어터지던 놈이었는데 신선곡 풍속몹이 나오고 나서 그나마? 경험치로는 먹고살고 거보파밍이 가능함.

지국자체가 왜그런지 오토때문에 그런건지 사냥터가 전부 상재가 구데기다. 신선곡 기준으로도 상재가 19만 20만 이런템들이 툭툭 떨어짐.
얘는 추석 경험치 이벤동안에 만들어서 4일만에 만렙찍음.
황제를 끼냐 고담을 끼냐보다 천왕검이 있고없고가 딜을 좌우하고 방수계산해서 톡톡톡 클릭해주면 사냥이 끝나기때문에 사냥 피로도가 매우 적고 편함.  
개인적으로 백호기준 80억가까이 하는 황제를 왜끼는지 모르겠고, 힘 5000기준으로 그지/중수 거르는거같은데 얘는 진법이고 각팔이고 그닥 필요성을 못느끼겠다. 돈없으면 지국이좋은듯.
재미없다.


4. 증장
앞으로 만렙이 풀리면 가장 각광받을 가능성이 크지만 얘로 사냥하면 뭔가 가슴이 답답...하면서 짜증이 몰려와서 오래 사냥을 못하겠음. 천왕주 풀바투 각팔 진법풀강 기본세팅에 각혼또니+혼돈풀수라 가시랑 바투반은 안되도 태반은 껴줘야 뭔가 만족스러운데...
광목에 있는 상태이상 저항이 얘한테 가고 천왕주 회피가 광목한테 갔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수룡같은경우 경험치 좋고 상재좋고 레어좋고 경쟁도 덜하다는 네가지 장점콤비가 있지만 이놈의 이속자체가 느려서 엉금엉금은 기본에다가 하다가 얼고 이러면 왠지 매우 울화통이 터지는 천왕이다. 거기다 마법이 크리영향을 받기때문에 들쑥날쑥하고 범위스킨이 적용안되기때문에 불편하다. 그래서 지금은 즐겜러가 되기위해 다시 주막에 넣었다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