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여자 아이돌 봐왔는데 지금 생각해도 미스테리한 일들이 몇 개 있어서 정리해봄

혹시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은 답해주라

1. 

디아크 라는 그룹 데뷔무대 보면 빵빵하게 지원 잘 받은거 같고 멤버도 신경써서 모은걸로 보이는데

왜 한번 활동하고 갑자기 해체했을까? 데뷔전부터 버스킹하면서 공들였던데... 

이런 회사가 첫 활동 간 보고 잘 안되서 바로 접는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2.

요즘 소희 결혼다고 다시 언급되는 앨리스 

요즘으로 치면 우아 느낌으로 데뷔초에 중소기획사에서 기대받는 비주얼 걸그룹 포지션이었는데

딱히 탈퇴멤버가 있는 것도 아닌데도 중간에 두명이나 추가해서 의아했음

중소기획사는 멤버 늘리면 부담아닌가? 함류멤버가 화제성을 불러일으킬만큼 강해보이지도 않았고

어떤 목적의 영입이었던건지 궁금함

3.

체리블렛 멤버들 3명 줄줄이 탈퇴. 

셋이나 탈퇴한 것도 황당한데 활동 1년 정도에 이런 일이 벌어진것도 어이없었고 

셋 다 국적까지 달라서 더 뭔 일이 벌어진건지 모르겠더라

그중에 일본멤은 당시 간판멤버로 보였는데 탈퇴... 

4.

모모랜드도 탈퇴멤 셋이나 있는데 각자 뭔가 시끄러웠던 걸로 기억함

특히 태하는 데뷔 프로그램에 나오지도 않았던 애를 이례적으로 데리고 왔는데 중도탈퇴해서 묘했음

시간이 흘러서 뭐 밝혀진게 있나?

5.

엔믹스 지니, 아일릿 영서

지니는 연습생 7년 했다는 애가 데뷔 1년도 안되서 탈퇴한게 충격이었고

보통 탈퇴할때 모습 안보이다가 기사뜨고 그러는데 갑작스럽게 탈퇴한것도 좀 이상함

영서도 서바이벌로 데뷔조 들어간 애가 빠지는 경우는 또 처음봐서 놀랐음

게다가 둘 다 '아프다' 고 둘러댄것도 아니고 개인사정이라고 밝히고 관뒀고 지니는 솔로데뷔까지해서 뭔가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