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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프롤로그, 이건 무슨 게임이냐에 대한 설명 포함) / 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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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루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그의 모친인 에메랄(좌측)과 이모인 브릴라(우측)이다.

그대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영향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

적어도 챕터 1 내에서는 변화가 없다

애초에 루이와 브릴라는 서로 극도로 적대적인 상태다

여기서 뭘 고른다고 변할 것 같지도 않고

차례대로 보자

1) 조금만 조용히 말해주실래요?

다시 위의 선택지로 돌아가서,

2) 에헴... 별 일 없어요. 전부 정상입니다.

1) 2)를 본 이후 아래의 대화로 이어진다

팩트 폭력에 너덜너덜해지는 루이

다시 맨 위의 선택지로 올라가서,

3) 한동안 조용히 계셨으면 아주 좋겠습니다만.

루이가 공손함을 버리고 좀 더 적대적으로 말한다.

이제 모든 지문을 확인했고 123 모두 다음 고정 지문으로 이어진다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이 있을까봐 부연 설명을 해주겠는데

루이가 진짜 빚쟁이 새끼라서 엄마인 에메랄을 통해 돈을 더 빌린 게 아니라

반대로 에메랄이 얘기도 없이 아들 핑계를 대며 브릴라에게 돈을 빌린 것이다

에메랄이 뭔가를 들킨 것처럼 당황하는 이유가 그 때문.

저 대사를 끝으로 에메랄은 빤스런을 하고 화면에서 퇴장을 한다.

대화가 끝났다.

마인드스케이프에 브릴라의 정보가 추가된다.

이제 방 안을 둘러볼 수 있다

오브젝트 타임이다!

참고로 여기의 브릴라는 대화가 가능한 상태가 아니다.

여기서부턴 살짝 개그 기믹

ㅋㅋ 당장이라도 서로 잡아죽일 것 같은 사이인데 개그성 대화가 생각보다 많다

일부 오브젝트들은 브릴라와 대화를 하는 형식이라

나중에 브릴라가 없을 때 집에 다시 들러서 확인해보면 다른 문구가 나오기도 한다.

모든 오브젝트 확인이 끝났다.

우측의 화살표를 누르면 집 밖으로 나가게 된다.

다음 연재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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