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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연재] 야무웃! 야이돌인 내가 섀도우런 세계관으로 이세계 빙의 전생? (1-1)

ㅇㅇ(121.101) 2020.12.18 11:13:57
조회 193 추천 5 댓글 1
														

이미지는 클릭해주셔야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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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무 강사가 최근 들어 배가 조금 나왔으니 밤에 교자를 먹지 말라는 말을 어기고, 여느 때와 같이 맥주와 교자를 먹고 잠든 리아무는 처음보는 방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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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변색된 천장, 습기가 스며들어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 벽, 방 전체에서 퀴퀴한 냄새가 났고,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 그곳을 보니 바퀴벌레 한 마리가 리아무를 너려보는 듯 하더니, 순식간에 화장실 구석 어딘가로 달려가 사라졌다.


"에엑?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여긴 어디야? 이거 꿈이지, 레알? 꿈 아냐?"


리아무는 그렇게 투덜거리며 자신의 몰을 꼬집었다.


"야무웃!! 이거 꿈이 아냐!!"


리아무는 있는 힘껏 꼬집어서 발갛게 부어오른 뺨을 쓰다듬었다.

하지만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어제 자신이 잠에 들었던 방이 아니었다. 자신의 방은 뭐랄까, 쓰레기가 좀 어질러져 있긴 하지만, 일단 이보다는 조금 작은 방에 핑크빛 벽지에 소녀소녀한 팬시 굿즈, 아이돌로 데뷔하기 전에 샀던 이런저런 오타쿠 굿즈와 만화책이 들어있는 책장, 에고서치용 노트북, 어제 산 신형 게임기와 P님에게 한소리 듣긴 했지만 큰 맘 먹고 산 OLED 텔레비전이 있었을 터다.

이런, 지저분한데다가 살풍경하고,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데다가, 지저분하고 곰팡이 슨 가구가 있는 방은 자신의 방이 아닌 것이다.

무엇보다 지금 자신이 입고 있는 옷 또한 평소에 입고 자는 우주 고양이 티셔츠가 아니었다. 때가 스민 속옷에 수수한 회색 셔츠에 가죽바지와 가죽점퍼라니, 마치 불량배나 입을 것 같은 옷이었다.


"이거 몰카? P님~ 아키라 쨩! 아카리 쨩! 사치코 배선! 아침부터 몰카는 너무 하잖아! 빨리 빠밤! 하고 몰카 판넬 들고 튀어나오면 아무 말도 안할테니까! 게다가 옷까지 갈아입히다니 이거 완전 소름돋는데요~?"


하지만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는다. 벽이나 문쪽을 노려봐도 누군가 있는 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정말로 이곳에 자신 혼자만 있는 것이다.

리아무는 일단 충동적으로 시야에 들어온 화장실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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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좁고 물때와 곰팡이 투성이였으며 찌든 때가 들러붙은 변기와 녹슨 세면대, 그리고 먼지가 두껍게 앉은 거울이 있었다. 리아무는 거울에 앉은 먼지를 손으로 털어낸 뒤 세면대에서 손을 닦고, 거울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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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머리, 귀여운 얼굴, 알약모양 귀걸이, 그리고 뭔가 미묘하게 길어진 귀.


"야무웃! 이게 뭐야! 귀가? 그리고 왼쪽 귀 밑에 이상한 게? 기계 같은 게 붙어있어엇!"


리아무는 충동적으로 왼쪽 귀 밑에 있는 둥근 기계 같은 것을 긁어보았다.

딱딱하고 퉁하고 튕기니까 둔한 진동이 머리 속까지 울렸다. 그것은 어째서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계가 자신의 머리 속까지 파고들어있음을 의미했다.


"꺄아아아악! 이게 뭐야!! 왜 이런 게 나한테 달려있는 건데! 누가 좀 설명해줘! 쓰러질 거 같아!"


[정신이 들었습니까, 리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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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꺄아아악- 머리 속에서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 무서워!! P님~ 아키라쨩~ 살려줘엇- 우엥~"


머리 속에서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들리자 리아무는 울먹이기 시작했다. 아니 이미 울음이 터졌다. 몰카가 아닌 건 알겠는데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머리 속에서는 이상한 목소리까지 들렸다. 무섭다.


[정신을 차리십시오, 유메미 리아무. 저는 음, 에, 그러니까 신입니다.]


"시인? 신이라니 그게 뭐야! 그리스도? 귀신? 요괴? 뭘 잘못했는지 모르지만 이거 이세계 전생? 그럼 나 어제 죽은 거야? 뭔가 두근거릴- 리가 없잖아! 이게 무슨 일인지 몰라도 그만둬 줘엇, 야무우우웃! 악귀는 물러가랏!"


[악귀라니 당신 너무한 말을 하는군요. 하지만 저는 자애로운 신이니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당신은 일단 죽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제 실수로 맥주 캔을 밟고 쓰러지는 바람에 머릴 세게 찧어서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어요.]


머리 속 목소리의 말을 들은 리아무는 고개를 끄덕이며 생각에 잠겼다. 흠흠. 그럼 나 꿈을 꾸고 있는 거구나, 아니 그럼 아까 왜 뺨을 꼬집었을 때 아팠고, 지금도 약간 화끈 거리는데....


"혼수상태? 나 혼수상태인 거야? 그럼 이거 꿈? 꿈이구나. 흠흠 납득했어.... 아니 납득할 리가 있겠냐!"


의문에 빠진 리아무를 무시하고 자칭 신이라고 말한 머리 속 목소리는 설명을 계속했다.


[...설명을 계속하죠. 이세계에서도 당신과 같은 이름의 엘프 섀도우러너가 있습니다. 아니 평행세계의 당신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녀에게는 커다란 운명이 기다리고 있죠. 하지만, 당신과 달리 죽고 말았습니다.]


죽고 말았습니다.

리아무의 머리 속에 이 글귀가 울려퍼졌다.

죽고 말았습니다.


"그럼 나?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죽은 사람의 몸에 빙의했단 거? 그게 뭐야! 코우메 쨩이나 좋아할 일이잖아!"


[코우메 쨩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이 섀도우러너는 평행우주의 당신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방금 말했다시피 그녀에게는 원래 커다란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시한 사고로 죽어버렸기에 적당히 다른 우주에서 의식을 잃은 당신의 영혼을 그녀에게 빙의시켜 목숨을 붙여놓은 겁니다. 그녀 자신의 영혼이 정신을 차릴 때까지 말이죠]


"네네, 그것 참 놀랍고 신비하네요! 설명 잘 들었으니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줘요!"


[안됩니다.]


리아무는 지저분한 방바닥에 굴러대며 떼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머리 속에 울려퍼지는 목소리는 단호했다.


"왜애!! 이런 거 납치라고! 범죄야!"


[당신은 이 자의 영혼이 깨어날 때까지 일을 해줘야합니다. 왜냐면, 원래 이 사고로 죽어야할 인물은 당신이기 때문이죠. 진탕 취한 당신은 원래대로였다면 머리를 크게 찧은 충격으로 즉사했어야했으니 말이죠.]


"야무.... 그게 무슨 소리야! 거짓말 하지마! 그리고 난 아이돌이야! 섀도우러너인지 뭐시기인지가 아니란 말야!"


[음후후후, 그렇게 말해도 당신의 몸은 이미 섀도우러너입니다. 자, 어서 해야할 일을 하세요. 이 세상의 운명은 당신의 손에 달렸습니다. 모든 사건을 끝마치고 나면 원래 세상으로 돌려보내줄겁니다. 뭐, 무리하게 시키는 건 아니니까 말이죠. 특전이 있답니다. 특전이.]


그리고 머리 속의 목소리는 사라졌다.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 난 아무것도 안 할 거니까! 흥이다! 리아무 쨩은 아무 것도 안할 거야!"


그렇게 말하며 리아무는 침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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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침대인지 퀴퀴한 냄새가 났다. 그대로 눈을 감고 잠이 들려했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자신이 혼수상태에 빠졌고, 죽은 엘프의 몸에 들러붙었다니 말이 안되는 소리였다. 하지만 침대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와 거친 옷감과 가죽옷의 감촉은 이게 현실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 자칭 신인지 뭔지하는 머리 속 목소리는 분명 이 엘프가 해야할 일을 끝마치기 전에는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지 않을 게 분명했다. 765 프로덕션의 모두가 그리웠다.

누워만 있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만약 내가 그 행사장에서 스카우트를 거절했다면 여전히 앰생이었을 것처럼.


리아무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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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단 무엇인가 중요한 것은 없는지 주위에 있는 가구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먼저 가장 가끼에 있었던 곰팡이가 핀 쇼파와 응접실 탁상 같은 것을 살펴보았다. 잘 보니, 엘프의 것으로 보이는 통장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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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통장 계좌의 잔고는 일주일 정도 수준의 잔고 밖에 없었다. 이 엘프, 섀도우러너인지 뭔지인지 몰라도 오늘 살고 오늘 죽는 타입인 사람이었던 거 같다. 혹시 몰라 부엌에 가보니, 비참할 정도로 아무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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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무는 이번에는 낡은 식사용 탁자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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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4개나 있었지만 실제로 사용된 흔적이 있는 의자는 하나 뿐이었다. 그 의자 바로 앞부분만 먼지가 없이 깨끗했다. 야무웃, 자신도 요리를 해먹는 타입은 아니었지만 이렇게까지 엉망으로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걸까? 리아무는 고개를 젓고 컴퓨터 쪽으로 시선을 돌리려다가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너덜너덜한 메모장 달력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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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해서 리아무는 메모장 부분을 살펴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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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에 있는 연락처는 전멸한 상태였고, 일정역시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다. 혹시 이 엘프는 몇일 안에 자살할 준비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닐까? 그런 거였으면 정말로 억울하다. 사고로 죽었건 자살이었건, 맥주 캔을 밟고 넘어진 거하고는 관련이 없으니까. 야무웃! 그 자칭 신인지 뭔지! 저질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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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웃! 누구야!"


리아무는 맨처음에는 커다란 컴퓨터에서 난 소리인 줄 알고 그 쪽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그 컴퓨터는 고장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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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의 기억 속에서도 1년 만에 고장났다는 모양이다. 소리가 난 곳은 커다란 컴퓨터 옆에 있는 조그만 단말기였다. 이 세계의 노트북이나 아니면 전화기 같은 걸까? 화면이 달려있는 걸로 봐서 화상전화기? 리아무는 망설이다가 조심스럽게 전화를 받았다. 뭐, 보이스피싱일 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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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원래 몸주인이었을 엘프의 말투대로 입이 움직였다. 야무웃! 이렇게 거칠게 말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1-2에서 계속...


사이버펑크 마이너 갤러리에 올렸던 거를 복붙해서 올렸더니 이미지 클릭이 안되네요. 1-2부터는 그냥 스크린샷만 일일이 따로 올려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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