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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가보자.

시작해 보자!

헤어진 남친을 떠올리고 있는 미레이 선생.

하지만 주인공이 같이 있어줘서 괜찮다고 말한다.

실연의 아픔을 알콜로써 잊어보려 하는 미레이 선생.

* 잡소리로 잠시 넘어가서.. 문득 궁금해져서 이 당시 (동급생 2 발매년도가 1995년이다.) 의 일본 1인당 국민소득을 검색해 보니 

  약 4만 2500 달러 (1995년 원, 달러 환율 기준으로 한화 약 3,300 만원) 다.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2022년 현재, 대한민국 교원 1호봉 연봉이 2,040 만원이니, 버블 경제 붕괴 이후의 일본이라고는 하지만 

  이 당시의 일본이 얼마나 잘나갔는지 알수 있다 ㅎ

여하튼 알콜이 도착하고.. 미레이 선생은 제대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나도 급 땡기네..;; 요거 업로드 하고 나서 쐬주나 한병 까야겠다 ㅋ

본격적으로 술을 들이키기 시작한다!

본인도 어이없다는듯 말하는 미레이 선생.

한 해의 마지막 날에 헤어지는것도 흔치 않을거야 아마..

성우 음성을 들려줄수 없어서 미안하다ㅠ 여기서 슬슬 미레이 선생이 꽐라가 되어가고 있다!

헤어진 남친의 뒷담화를 까면서, 미레이 선생의 취기가 슬슬 올라오고 있다!

이제 남친과 티격태격 할 일이 없어서 속 시원하다고 말한다 ㅎ

뭐.. 뭘 하고 싶어하는데요??

제가 있지 않습..

이 x발넘이 어디서 와서 x랄이야!

흠흠.. 본론으로 넘어와서.. 미레이 선생이 막잔을 외친다!

그렇게 술을 푸던 미레이 선생이..

결국 꽐라가 되어서 쓰러지고 만다.

이때 까만 양복 (언급했지만 코즈에나 미사 편을 봤다면 누구인지 알 것이다.) 이 나타나서 방을 잡을 것을 권한다.

우리의 목적은 당연히.. 흠흠.. '방을 예약한다' 를 선택하자.

만약 여기서 방을 예약하지 않고 '집까지 바래다준다' 를 선택하면..

이런 식으로 집에 바래다 주는 스샷 한장이 추가되고 미레이 선생은 공략 불가 상태가 되어 버린다.

위 스샷은 외부에서 발췌해 왔으니 문제가 된다면 직접 캡쳐해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다.

방을 잡기로 결정하자 지멋대로 불륜이라고 단정해 버리는 종업원 ㅡㅡ

얌마! 그런거 아니라고! ㅋㅋㅋ

미레이 선생도 기분이 개운치 않은듯, 꽐라인 상태에서도 누군가와 같이 있고 싶어한다.

어찌어찌 해서 종업원이 잡아준 호텔 객실로 들어선 미레이 선생과 주인공.

여기서는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인지..?

이번 글은 여기까지다.

봐줘서 정말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