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나

「적이 이쪽에 올 가능성도 있어！

 어서 요격 부대를 움직여라！」"

"토다카

「이미 명령은 내려놨습니다。

 유우나 님、서둘러주십시오」"

"유우나

「제길！

 어째서、오늘 같은 날에

 이런 일이！」"

"카가리

「저건！」"

"토다카

「저 모빌슈트는⁉」"

2차전 시작.

아크엔젤을 맵 남단으로 보내면 클리어된다.

2턴시 이벤트 발생

"발트펠트

「좋아！ 와줬구나、

 월광 스테이트！」"

"홀랜드

「당신이 사막의 호랑이인가？」"

"발트펠트

「아아、그래。

 그럼、의뢰대로 부탁해」"

"힐다

「하지만、

 잘 이해 가지 않는 시츄에이션이네。

 결혼식의 방해라니」"

"마슈

「신부를 강탈하는 것치고는、

 모빌슈트와 전함까지 꺼내고…

 화려하구나、정말」"

"스토너

「어쨌든、세계가 놀랄

 셔터 찬스라는 점에는

 틀림없는 것 같네」"

"홀랜드

「상황이 잘 이해되지는 않지만、

 어쨌든 해볼까…」"

"타르호

「잠깐、홀랜드！

 또 뭔가가 와！」"

"홀랜드

「저 녀석들이 왔다는 건

 역시、또 귀찮은 일인 거냐…！」"

"가로드

「렌턴！

 이건 어떻게 된 일이야⁉」"

"렌턴

「어떻게 된 거냐고 말해도、우리들、

 사막의 호랑이라는 사람에게 결혼식을

 방해해달라는 의뢰를 받아서…」"

"위츠

「사막의 호랑이라면…

 미네르바에 탈출하라고 메시지를

 보낸 녀석인가」"

"로아비

「어쩌지、토비？

 우리들、오브의 상황을

 보고 오라고 했었는데」"

"위츠

「알겠어。

 오브에게는 지난번、미네르바 녀석들이

 험한 골을 당했다고 얘기를 들었어」"

"가로드

「그 원수를 갚는 거야！ 하자！」"

"타르호

「홀랜드！

 저 녀석들…

 오브랑 싸울 생각 같은데？」"

"홀랜드

「헤에…

 사랑과 정의의 사자라고 생각했다만、

 분위기라는 걸 아는 모양이군」"

"토비

「그런 거야。

 우리는 뭘 하면 되나？」"

"발트펠트

「좋아、잘 들어라。

 너희의 역할은 아크엔젤을

 이 공역에서 이탈시키는 거야」"

"햅프

「요컨대 연방과 오브의 방위 부대를

 상대하면 되는 건가」"

"가로드

「지난번의 날개 달린 건담도 있나。

 잘 부탁해！」"

"키라

「아…응…。

 이쪽이야말로…잘 부탁해…」"

"위츠

「뭐야。

 신부를 납치하는 녀석치고는、

 미적지근한 녀석이로군」"

"로아비

「저런 녀석이、오히려

 시작하면 무서운 법이야」"

아군 증원후 제대로 시작.

무라사메와 아크엔젤의 스펙. 

게스트 참전이기 때문에 최대한 격추수를 안주는게 이득이다.

마류 함장은 언제나처럼 훌륭하게 흔들린다.

소대 구성이 아니기 때문에 매판 집중을 걸어주는게 안전하다. 터진다고 패배하는 건 아니지만 전기 격추라면 더더욱 수리비 안 나가게 귀찮아도 정신기를 꼬박꼬박 써주자.

슈로대특) 일단 잘 개조해둔 주인공부터 적진에 박아두면 이득볼 수 있음

무라사메는 딱히 볼 연출이 없다.

마류함장님이나 보고가자.

네임드가 한 명 있긴 한데 신경쓸 수준은 아니다.

손쉽게 클리어.

"홀랜드

「알고 있어！

 도망가자、얘들아！」"

"로아비

「이쪽도 귀찮아지기 전에

 물러나볼까」"

"렌턴

「잘 가、가로드！

 그리고 세츠코 씨도！」"

"가로드

「그래！ 너도 잘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