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었으면 나이값하는 게 맞는거 같다.

지극히 나이를 먹었으면 중고거래 가격

비싸다고 생각이 들면 그냥 연락을 주지 말거나

이 가격에 살 돈 없으면 연락 없으면

아 내가 비싸게 올려구나 내려야지

이 생각하게 되는데

다짜고짜 님아 이거 솔직히 비싼 것 같은데

싸게 주면 가져갈 의향이 있는데

이 가격이 맞는 시세같음

하면서 시계가격 맘대로 후려치지 말고

돈 없으면 그냥 사지말거나 다른 매물 알아봐라

카페에서만 점잖은 척 본인은 아닌 척 하지말고

그 카페 사람인 것 같으면 말 조심히 하다가

그 카페 사람 아닌 것 같으면 막구잡이로

후려치는게 맞는 거냐

진짜 이중성 역겨워서 카페에서

글 올려서 번호 박제하고 싶은데

나만 예민한 새끼로 가스라이팅

당하는 게 역겨워서 그냥 쓴다.

댓글보니까 여기도 눈팅하는 것 같은데

비싸면 정상적인 놈이면 연락 안 오면

알아서 가격내리까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라 제발 성격 급해서

아니 여기 베젤 흠집이 있는데

이거 이렇게 하면 뭐 뭐 교체 얼마인데

제발 ㅇㅈㄹ 좀 하지말고

진짜 다시 한 번 멘탈 잡고 싸게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싸게 올리면

무슨 무슨 사진 달라 뭐 보였다라

요구사항이 왜 이렇게 많냐

그럼 직거래 하러 오던가

뭐 파는 놈도 돈이 일단 필요해서

파는 거나 이제 필요없어서 파는거니까

적정 정도에서 이렇게 저렇게 하니까

이렇게 한 10만원~15만원 깍아주실 수 있나요.

라고 하면 어느정도 해줄만큼해주고 합당한 가격이라고 하면

쇼부하겠지 근데 이게 아니라 저기 저번에 올린 계신 글에

문자캡처본 봤는데 최대 얼마까지 깔아주신다는 거

캡처본 보여주시고 페이백 최대한 얼마까지

해줄 의향 있어요. 그거 보면 구매의향 고민하겠습니다.

ㅋㅋ

360만원에 올리거 338까지 해주고

쿨거래시 페이백 해준다는 얘기는 그냥

내 정신적 스트레스 안 받게 해줬으니

신사적으로 깔끔하게 거래되고

신경 안 써도 됐으니 3-8만원

깔끔하고 편한만큼 그 사이로 주고 싶은만큼

주는 거지 그걸 또 권리로 생각하면서

문자를 장문으로 3-4문단씩 쓰는 새끼,

권의적(명령조)말하는 새끼한테 주겠냐

이태원매장에서 B5000이 산 게 만악의 시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