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모르는 냥이 얼굴이 크게 떠서 놀랐을지도 몰겠다
사진첨부는 글 끝에서 했는데 저 사진 혼자 먼저 떠서 나도 당황했어.전에 한번 수정하다 자꾸 더 망해서 수정은 안 할게 글 간격도 내가 저런 거 아냐 디시를 탓해죠ㅋㅋ*
내가 동네냥 여럿과 몇년간 잘 지내고있는데
치즈가 어떻고 하는 저런분류가 진짜 다 틀리더라ㅋㅋ울동네냥만 그럴 수도 있지만 옆단지 냥들도 그런 편.
나랑 오래 잘 지내고 손으로 주는 거 잘받아먹지만 여전히 경계심 안 푸는 치즈들이 몇 있고,
일정기간 관찰 후 나한테 아주 엄청 치대는(하삼색이상으로) 삼색이도 있어.근데 얘도 내가 딴사람과 함께 있으면 곁에 안 옴.혼자 있을 때 다가옴
울동네는 치즈보다 올블랙,턱시도,젖소가 친화적이고 특히 몇 젖소는 첨 본 날에도  경계없이 막 다가와 들이대서 당황했어ㅋㅋㅋ 부담도 되고. 반려동물 안 키워 봐서 어째야할질 모르겠더라

고등어들이 경계심한 편같은데,엄청 경계해서 근처도 못 오게하던 어린고등어가 어느날 갑자기 무릎위로 올라와 당황하고 땀남.이렇게 단시간에 대번에 무릎부터 올라온 애는 첨이라ㅎㅎ 얘는 쓰담을 엄청 좋아하고 비비기도 잘하고(쓰담 때 꼭 꼬리나 엉덩이를 내몸에 붙이고 앉아ㅋㅋㅋ) 낚시장난을 미친듯 좋아하지만 사료,간식은 전혀 안 먹어서 뭐 먹고사는지 궁금ㅋㅋ정해진시간에 밥주는사람은 따로 있고 난 늦밤,새벽에 나가서 간식위주로,혹시 때놓친 냥 먹으라고 사료 줌.여러시도 하다가 이제 선호도 높은 이나ㅂㅊㄹ,ㄹㅇㅋㄴ사료 둘만줍니다.근데 저 어린고등어는 이것도 안먹음ㅋㅋ암것도 안먹어.로캐도 기호성좋은거 위주로 돌려가며주고 이ㄴ바도 스틱,츄르,튜브로 제형,맛 바꿔가면서 주는데 전부 잠깐 냄새맡아보고 끝임.이녀석이 뭐 먹는 꼴 한번 보고싶다아아
사진 없으면 심심할까봐 냥과 친해지게된 계기인 어른 고등어(예쁘고 동안),암것도 안먹는 고등어,삼색이 올림.뭔가에 어긋나면 삭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