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주요 스토리의 마지막 게임이 출시되었어요. 저는 앞으로도 이야기를 더 쓰고 싶어요. 아마 저는 나중에 다시 읽을 거예요.

헬로 샤를로테는 이기적인 작품이에요. 샤를로테 집의 본질은 “분리된 자아”의 세계로 이 이야기의 패턴속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어요. 

그리고 한 인물의 주변에서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었어요. 동시에 이건 마음의 세계에요. 마음은 빨리 변하고, 불안정하고, 급변하며 일관적이지 못해요. 

이건 사람의 본질에 대한 제 믿음을 나타내요. 사람의 본질은 필연적으로 폭력적이지만 그걸 억누르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충동을 잔인하고 공격적인 장면을 통해 보여줬어요. 

모든 캐릭터들은 토론의 주제의 그림을 그리는 도구에요. 하지만 저는 줄거리를 통틀어서 이들 각각, 그리고 모두에게 삶을 불어넣어 줬다고 믿고 있어요. 

제가 캐릭터 각각을 그리고 이 이야기에서의 각각의 측면에서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그들을 통해서 저는 감정을 합생해낼 수 있었어요. 저는 스스로 감정이 없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들을 살아있게 만들었고, 저는 기계적으로 둔하게 남아있어요. 정말 진심으로 저는 지루한 사람이에요. 저는 놀러가지 않아요. 저는 일을 엄청 많이 해요. 

사람들은 때때로 제게 너무 진지하다고 말해요. 몇몇 사람들은 저에게 제 이야기를 쓸 때 무슨 약을 하냐고 물어봐요. 

하지만 저는 휴일 같은 때에나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사람이요…하지만 그건 그거죠. 

우리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파이시아가 아니라면 말이죠.

헬로 샤를로테는 호러였던 적이 없어요. 

이건 우정에 관한, 사랑을 이해하는 것에 관한, 관계에 관한, “정상”이라고 정의되는 사회에서 개인의 상실에 의한 감정에 관한, 후회와 공포와 고통스러운 기억과 분노가 하나로 합쳐진 것에 관한 이야기에요. 

그리고 이건 현대 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반영해요. 동물과 소비자와 캐릭터와 스스로의 창조자의 착취에 대한 얘기를 해요. 이에 대해서 이 작품은 정치적이에요. 

비록…. 저는 작가의 견해를 들어내는 작품은 모두 정치적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가 저의 견해를 들어낼 수 있었다고 믿어요. 

이는 절대적이거나 “옳다”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저는 이걸 드러내고 싶었어요. 저는 목소리를 내고 싶었어요.

끝으로 헬샤는 개인적인 성장에 대한 일이었어요. 한편으로는 이건 제가 작가로서, 또 사람으로서 지난 3년간 겪은 탈바꿈의 표현이었어요. 

모호했던 실루엣이 모양을 갖춰가고 소리가 없던 목소리는 소리를 얻어가요. 정체성은 분명해져요. 

저는 샤를로테였어요. 저는 스칼렛이었어요. 저는 찰스였어요. 저는 앙리였고 빈센트였고 펠릭스였고 벤넷이었고 헉슬리였고 에이든이었고 플로렌스였고 우산씨였고 어머니였어요. 저는 동시에 모두였었어요. 비논리적이고 모순적이고 좌절스러웠어요. 

스트레이트였고 퀴어였고 남성이었고 여성이었고 그 둘로 나눌 수 없었기도 했어요. 저는 계속해서 변했어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변할 거예요. 

하지만 제 이야기를 쓸 때 저는 “제”가 무엇인지 힐끔 볼 수 있었어요. 제가 무엇이 될지도요. 따라서 저는 계속해서 이야기를 썼어요. 

저에게 있어 저의 모든 새로운 작품은 과거의 작품이 돼요. 저는 더 원해요. 저는 저 스스로에 대해 알기를 원해요. 저는 세계에 대해 알기를 원해요. 

저는 삶에 대해 알 수 있는 모든 것을 알기를 원해요. 제 허기는 계속 자라요. 하지만 오로지 저만이 제 스스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그건 모두가 먹기에 충분해요. 그러니 이를 나눕시다.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 - etherane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