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거 다 안 빼도 됨

엔데버한테 지져지고 부활할 수도 있지

뭐 고딩들한테 쳐발릴 수도 있고

반쯤 시체인 새끼한테 발릴 수도 있음

추하게 뒤지는 것도 괜찮음 수많은 만화에서 최종보스들 추하게 간 케이스 수두룩뻑뻑함

근데 씨발 시가라키 몸 뺏기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짜쳤음

'좋은 판단이야 시가라키 토무라'

'걱정 마라. 내가 있다.'

'넌 스승으로써도 내게 패배했다!'

이런 모습들 보여주던 놈이 사실 시가라키는 내 스페어다!!!! 이 지랄을 씹ㅋㅋㅋㅋ

몸 뺏기 없이 그냥 바쿠고한테 쳐발려서 사라져갈때 멀리 있던 시가라키 보고

'나는 죽지만 내 정신(마왕)은 그에게로 이어져간다'하면서 죽었는데

'나는 그 녀석들(빌런연합)의 히어로가 되어야 해'라면서

문어대가리가 노리던 마왕의 후계자라는 사상보다도 

올마이트의 히어로 사상이 더 영향을 크게 미쳤다는 걸 알고 

올포원이 사상가로써도 쳐발리고 사라지거나

아니면 씨발 존나 쿨하게

'그런가, 그게 네 대답이냐. 나의 꿈과는 다르지만...그것도 정답이다, 시가라키 토무라.' 이러면서 갔으면

어느 쪽이든 확실한 끝맺음이 되는데

지금은 걍 추한 발버둥 그 자체임 씨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