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샤디스(단장)
835년부터 845년까지 무려 10년동안 단장 역할을 해왔지만 성과라곤 일절 없ㅋ음ㅋ. 오히려 재임기간동안 벽외조사에서 주요거점을 뺏기는 병크도 터뜨림. 엘빈이 고안한 장거리수색진형도 \'단장이 되면 해보라\'는 식의 독불장군으로써의 모습도 보여줌. 리더로써 총체적 무능을 보여주는 캐릭터.
결국엔 한지한테 면전에서 극딜당하고 병아리들한테 쳐맞아서 기절ㅋ


엘빈 스미스(분대장, 단장)
분대장 시절 고안한 장거리 수색진형을 57회 벽외조사(여성형거인 포획작전)에서 시행하고 월마리아 탈환작전도 (어쨋든) 성공하는 성과를 보임. 지휘자로써 수완은 확실함. 하지만 지휘자로썬 최고지만 지도자로썬 최악일수도 있는 인물. 굵직굵직한 작전을 성공시키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인명 피해가 생김. (양덕들도 이 부분 때문에 엘빈이 최악의 단장이라 주장하기도 함. 지도자라면 인명도 소중히 해야할 의무가 있으므로) 하지만 유능한 인재인건 확실.


한지 조에(분대장, 단장)
진격거 의외의 지능캐. 경질화 실험으로 에렌의 능력을 나름 이끌어보기도 했고 단장으로 선임된지 4년만에 팔라디 섬 전체를 발전시킴. 월마리아 탈환 직전 쿠데타 성공의 주역이기도 하지만, 이후에도 철도나 항구도 건설하고 외교적인 현안도 접근하는 굉장히 진취적인 캐릭터. 하지만 114화 이후로 사라졌음. 언제 다시 나타날꺼임?


미케 자카리아스(분대장)
가장 비참하게 죽은 진격거 캐릭터. 하지만 죽기 직전까지는 행보가 순탄했음. 리바이의 뒤를 있는 인류 NO.2였고 엘빈과 동기라 조사병단 내에서도 권력이 있었음. 키 196cm에 체중이 102kg인데 존나 날렵함. 그러면 뭐하냐 죽을때는 덩치값 못하고 질질 짜면서 죽는데


쟝 키르슈타인(분대장)
언제부터 분대장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레벨리오 수용구 습격때 분대장이었으니 일단 간부인건 맞음. 판단력이 좋긴한데 극단적일 정도로 평화주이자고 휴머니스트라 지도자 감인지는 잘 모르겠다. 피크 생포할 수 있었는데 막아서는 파르코를 보고 생포기회를 놓치기도 했고, 가비와 파르코도 죽이지 않고 살려둠(사샤 총맞는것도 봤으면서). 중간중간엔 지휘관이면서 프록한테 휘둘리는 모습도 보임. 아무튼 적절한 지도자인지는 물음표


리바이 아커만(병사장)
리바이는 다른 병사들과는 달리 일반적인 커리큘럼을 거치지 않은 병사라 직책이 병사장 하나임. 병사장이라는 직책도 엘빈이 리바이를 위해 그냥 하나 만들어둔 직책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병사들 중 전투력 1위라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고 엘빈이 죽은 후에도 한지와 붙어다니며 지능적으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줌. 에렌을 감시한것처럼 병사들을 통제하거나 누군가를 보좌하는 역할로는 최고의 능력임.
그럼 뭐하냐? 그래봤자 엘빈의 노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