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갤에 썼는데 여기도 씀
1년가량 자다가 새벽에 깨는 수면유지장애 증상이 있었음

그래서 수면다원검사, 신경과, 정신과, 혈당측정 다해보고 다가봤음
수면다원검사,혈당 이상없고 신경과나 정신과는 수면제 처방해주더라 사실 수면제 먹으면 나았는데.
안먹으면 다시 돌아와서 아 이건 아닌데.. 해서 그만먹음
난 인지행동치료나 그런 치료를 원했음
근데 내가 지역이 서울이 아니라그런가 인지행동치료나 그런 치료들은 안해주더라고.
그래서 걍 내가 셀프로 해보자해서 베스트셀러로 나온 책 사고 연습장사서 혼자 셀프로 인지행동치료를 함.

그리고 내가 말은할수는 없지만 특정 공포증이있어서,
이것도 수면에 영향이 가는것이라고 판단하고 특정 공포에 대한 노출치료도 셀프로함 (노출치료도 병원에서 안해주더라고),

내가 노출치료하고나서 공포증이 좀 많이 없어짐
근데 이건 전문가의 도움없이 진행하면 위험할수도 있다고 하니까 잘알아봐야할듯..

그리고 운동은 달리기 3km했는데, 많은 도움은 안됐지만 일시적인 도움은 되었음. 아마 최소 6개월 장기적으로 해야 도움이 될거같음. 내 경험상 헬스는 꽤 도움이 되는느낌이었음

그리고 내가 인생이 노잼이었던시기였는데, 우울증까진아닌데 약간 우울한 느낌의 그런것도 영향이 가는거같음. 그래서 나는 걍 내가좋아하는 게임 막하고 하니까 도파민이 정상화돼서 그런가 수면의 질이 좋아졋던거같음

그리고 내가 내향인이고 독립도했는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니까 아무도없이 혼자 쉬면서 뇌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느낌이 있었음

결론적으로 내가 했던방법은 인지행동치료, 노출치료, 헬스, 유산소, 독립, 수면제(효과가 직빵이지만 끊으니까 원래대로 돌아옴) 이럼..

지금은 자다가 깨진않음
내 결론은 최고의 적은 스트레스인거같고, 평소에 어떤거에 스트레스받는지 파악한다음, 그 스트레스를 없애는 환경을 만들거나, 스트레스에 대한 부정적생각을 긍정적으로 재구성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