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175/ 75Kg 당화 5.7% 전단계인 사람임(옷 입고 있으면 운동하는 사람같다고 하는데 까보면 ET 몸매임..)

지금 측정하면 식후 2시간은 140 이하인거 같은데

1시간이랑 2시간이 거의 비슷한 경우가 많음. 음식에 따라 다르지만 130~140 이하로 계속 유지되다가 한참 뒤에 다시 공복 수준으로 돌아옴...

그리고 식후 운동하면 1시간은 확 떨어졌다가 2시간에 다시 오르더라고...

근데 공복 혈당은 3주 동안 거의 그대로임 98~105정도 계속 나오는듯(내장지방, 지방간 있음) 

자가 혈당기로 이정도면 정맥으로는 더 나온다는거 아닌가?? 

지금 3주째 식이 조절, 금주하고 운동하고 있는데 살은 좀 빠진거 같은데 공복은 그대로임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공복 자꾸 신경쓰이네 ㅋㅋ

사진은 그동안 건강 검진 공복 측정 기록임(24년도에 피검사에서는 공복 105 / 당화 5.7% 나왔고 다른 병원에서는 공복 101이고 당화는 안했음)

 19, 20년도에도 딱히 운동한거 없고 야식, 술 똑같이 먹을때인데 왜 그러지;;;

 22년, 23년 당화혈색소 다 5.6% 나왔고(그 전에는 당화는 측정 안했음) 3월에는 5.7%나와서 관리 시작 했거든

 의사 선생님이 간수치는 다 정상인데 초음파 상으로 지방간 중증이랬는데 이거 다 해결될때까진 공복 안잡힌다고 봐야하나??(술 엄청 좋아했음)

 병원 2군데서 이틀 차이로 피검사 결과

 총 콜레스트롤 : 198    총 콜레스트롤 : 220  

        중성지방 : 210          중성지방 : 217

               LDL : 119                LDL :135  

               HDL : 45                 HDL : 42 

 의사 선생님은 약 먹을 필요 없고 탄수 줄이고, 운동 늘려라라고 했는데 난 평소에도 탄수는 잘 안먹었고, 운동은 주에 2회 이상은 했는데 ㅠㅠ 

 간식(빵, 초콜릿류 등)도 거의 안먹음..

 대신 술은 주에 3회 정도 마신듯(금, 토는 거의 무조건 마셨고 한번 마시면 소주 2~3병, 안주는 치킨, 삼겹, 족발 같은 류.. 그리고 거의 움직이지 않고 바로 잤지)

 결과 듣고 첨에 쫄려서 근력운동 없이 밥먹고 걷기(12000보) or 런닝 or 실내자전거 한 뒤 식후 혈당 많이 낮아지고 다음 날 공복은 85~90으로 잡히던데

 운동 방식을 바꿨거든? 퇴근 후 90~100분(근력운동+유산소) 하고 식사 후 다시 30~40분 걷기나 계단타기로 바꿨는데 공복이 다시 전수치로 돌아오네

 갑자기 근력운동 시작하면서 간이 피곤해졌나..

 지금 강박관념 생겨서 시도 때도 없이 손가락 찔러대는 것도 은근 스트레스네 ㅠㅠ(닥터다이어리 어플로 첨에 예상당화 좋게 나왔는데 계속 오르는 중ㅋㅋ)

 나보고 정상 수치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항상 공복 90초가 나와야 마음이 편할거 같다..ㅠㅠ

 그리고 영양제에 빼야 하는거 있음 조언좀

 기상 후 : 유산균 + 올리브오일 생식

 아침 식사 후 : 베르베린 + 오메가3 + 루테인 + 비타민D

 점심 식사 후 : 비타민 C

 저녁 식사 후 : 밀크씨슬 + 베르베린 + 유비퀴놀(코큐텐) + 피크노제놀 + 비타민 C

 취침 1시간 전 : 비오틴 + 탈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