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안녕.

좀 의역이 많기는 한데... 아마 읽는 데 큰 지장은 없을거야. 

혹시 읽다가 조금 이상하게 번역되었거나 한 부분 있으면 알려줘! 내가 영어에 자신감이 많이 있지는 않아서 뜻을 반대로 해석한게 있을 수도 있어. 

그는 가끔 농담으로 "정직한/순수한 아베"라고 이전 시간대에서는 불리곤 하였습니다. 그의 진짜 모습을 알게되면 터무니없는 소리지만 말이죠...

아베는 Kern시장이 집권한 초기 몇년 동안은 원료공급 담당자 (암살, 블랙박스 작업)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수많은 다른 이름들과 R.S.T에서의 여러가지 신분들을 가졌었으며 "기업이 처리해야 할 어려운 문제"들을 수행했었습니다.

그는 목표(이 경우 벡과의 전투)를 부여받았을 때 무자비하게 처리하였으며 원래 시간대에서 지상지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죽어가는(?) 다른 파일럿에게서 매크를 탈취하고(stealing) 최종섬(volcanic island)에서 원래 스쿼드가 실패하였을 때 그는 매크의 "Breach" 기술을 통해서 다른 시간대로 탈출하였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그의 첫번째 CEO인 Kern의 지시에 따라서 모든 시간대에 있는 모든 벡을 멸졀시킬 때까지 계속해서 싸우리라고 결심했습니다.... 절망적인 과제임에도 불구하고요.

그는 더이상 죽일 적이 거의 남지않았어도, 현재 있는 시간대를 무사히 지켜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시간대들이 여전히 위험에 처해있다는 생각을 떨쳐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직 또다른 "아베 이사무"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어쩌면 벡의 공격에 대항하기 전에 다른 임무를 수행하면서 행한 수술과 신분 위조 때문에 자신이 또다른 시간대의 "아베"를 알아보지 못한 걸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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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는 "공학적인 반사회적 인격장애"(이것은 의학적인 용어는 아닙니다.-이전 시간대의 동료들은 그를 "테크노패스(technopath)-역주 : 테크노(기술) + 사이코/소시오패스-"라고 부르곤 했지만 그것이 그의 공감과 사회적인 기술 부족에 대한 정확한 용어는 아닙니다.)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그에게 사람들은 불편하고 혼란스러운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명확한 규칙과 하는 일에 대한 이유를 가진 로봇들과 기계를 만지작거리면서 위안을 얻곤 합니다.

그는 원래 시간대에서 잠시동안 Detritus(그가 보기에 지루하고 소통이 별로없는 지역)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Pinnacle에 입사를 시도하였지만 인적성 시험(psychological exam)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카이브에 마침내 정착하였고 "구지구"의 로봇기술을 연구하고 복원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매크 기술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서 아카이브의 파일럿 공개 채용에 지원하였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파일럿 시험에서 다른 지원자들보다 훨씬 더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카이브가 최첨단 매크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는 조건 하에 아카이브의 군인으로 복무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해럴드는 Detritus와 Pinnacle에 대해서 어떠한 악감정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들(CEO들)도 그에게 어떤 악의를 품고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Singh의 전임자와 Zenith 둘 모두 헤롤드의 공감능력부족을 보았고 그것이 그가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사고나 인간 생명의 무시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을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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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시간균열을 지나왔습니다. -그가 보아왔던 실패한 시간대만 최소 100 여개는 될 것입니다. ( 오프닝 시점에서, 그는 아직 단 하나의 시간대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끝없는 전투의 순환은 그를 무자비하도록 효율적인(ruthlessly efficient) 사람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잠을 자는 것조차도 그는 꺼려합니다. 그는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그리고 모든 순간은 벡으로부터 잃게되는 결정적인 순간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는 처음의(몇 년전만 하더라도 말이죠) 경험없던 초짜군인에서부터 머나먼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른 파일럿들과 접촉하는 것을 피하려고 애씁니다. 아마도 그는 그들이 지난 시간대의 전투 속에서 죽는 모습을 직접 봐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어느 섬 출신인지 말한 적이 없으며, 그가 기업 제도 너머 어딘가에서 왔을지도 모른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어쩌면 우주 정거장에서 말이죠. 만약 그 의혹들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랄프는 그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대답하는 것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개의 시간대에서, 베서니, 헤롤드, 그리고 아이작 모두 타임포드의 구조에 대해 우주 비행기술(특히 로켓의 발사캡슐 ...혹은 로켓의 탈출포드)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같은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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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는 Pinnacle과 R.S.T. 기술의 혼합체입니다.또한 지형 건축- 테라포밍-(terrain architecture)에 기여하는 최초의 인공 지능 중 하나입니다.(아마도 그가 유일할 것이다.)

그의 원래 시간대에서, 그는 Vek을 최초로 관찰하고 연구하는 업무를 맡았었습니다. 결국에는 그들의 군락(hives)을 조사하기 위해서 개조가 이루어졌고 파견되었습니다만...이것은 거의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실리카는 회복되었고 그의 프로그래밍은 테라포밍에서 "테라포밍 기반 전투"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기존지형을 사용해서 함정을 만들고,지형을 이용하고 그리고 주변 지역들을 벡에 대항하는 무기로 사용하는 개념으로 말이죠.

그가 시간대을 넘어다닐 때 그의 원래 프로그래밍은 이후의 모든 시간대에 알려지지않았으며, 그들은 오직 그를 환경 전략가로서의 역할에서만 그를 보았습니다. 섬의 환경을 이용해서 벡을 물리칠 수있도록 도와주는 전략가로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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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메데스는 인간 관계 공무원 (Human Relations officer)으로 활동하기 위해 고안된 피너클의 최첨단 로봇 지능(센티언트(sentient-지각이 있는-) -그는 "로봇 "과 "인공적인(AI)"이라는 용어가 차별적이라고 생각합니다.)입니다.

그가 처음 등장하게 된 시간대의 배경에는 피너클 사의 섬 전체를 감시하는 시스템(피너클 아일랜드 네트워크 :P.I.N)을 통해서 사람들의 욕구를 관찰하고 관리해오던 것에 있었습니다. (마치 농장에서 동물들을 돌보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비열하거나 무자비한 방식으로는 아니었습니다. - 센티언트(sentients)들은 자신들을 그저 인간이 스스로를 해치지않도록 보호하는 자애로운 관리자라고 여겼습니다.)

제니스는 아르키메데스의 행동이 피너클에 대한 프로그래밍을 손상시킬 것을 우려하여 그가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가 의도해서 하지는 않겠지만, 분명 가능성이 있는 일입니다.)

아르키메데스는 피나클에서 일어나는 로봇들의 폭동행위는 2가지 가능성 때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1) 그들이 따르거나 조정해야 하는 모순된 지시

(모순된 지시로 인해서 로봇들이 오류가 생겼을 가능성)

(2) 다른 시간대에서 도착한 변형된 "센티언트" 파일럿이 섬의 프로그래밍에 간섭했을 가능성

(즉, 다른 시간대에서 날아온 로봇 파일럿이 로봇 폭동을 주도했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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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는 아카이브 도서관으로부터 구식의 혼합된 전투 루틴을 업로드함으로써 전투에 적응한 건설 로봇입니다(영화 빅히어로의 베이맥스를 생각해보세요!)

이건... 부분적인 성공이었었습니다. 이후 그에게서 찾아볼 수 있던 사건들은 왜 그가 훌륭한 건설로봇이면서 동시에 훌륭한 군인인지에 대한 증거입니다. 그의 말투와 관점은 무자비한 실용주의적 관점와 건설자 특유의 말투가 섞인 조합입니다.

예를 들어, 가나는 단순한 수리를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제거하라' 혹은 '건물 하부구조를 보강하라' 는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분류하여 붕괴를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오랜시간 복무한 군인들은 로봇이 현장에서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기 때문에 그의 독특한 말투를 무시하게 되었지만, 새로운 동료 파일럿들에게 그의 말투는 당혹스러울 수 있습니다.

가나는 벡과의 전쟁이 끝난다면 그의 건설업무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벡과의 싸움에서 직업 만족도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최근 피너클 로봇들에 대한 편견이 고조된 점을 주목해본다면, 가나 역시도 비슷한 차별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officer들은 피너클의 불량 로봇들처럼 될 경우에 대비해서 가나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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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콴은 아마도 디트리투스에서 가장 믿음직스럽지 않고 안전에 대한 생각이 없는 직원일 것입니다.

벡이 공격하기 전까지는 디트리투스의 A.C.I.D 보고서를 작성하는 하급 사무직으로 영원히 근무할 것 같았습니다. (역주 : 아마도 썩 좋지 않은 직장으로 추측됨)

충동적으로 그는 파일럿 공채에 신청했고 그는 깃발을 휘날리며 당당하게 적성 검사를 통과했습니다. (그의 본능과 반사신경은 "빠른 판단 상황 테스트" - 그가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테스트 - 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디트리투스에서 가장 대단하지 않은 직원들은 거의 없습니다만, 전쟁 속에서 그가 세운 공적들은 그의 자존심만 키웠습니다. 시간대를 잃게되는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헨리는 그 모든 것들을 일종의 게임으로만 보는 것 같습니다. 실제 고통과는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처럼도 보여집니다. - 혹자는 그의 농담과 자랑이 심리적인 방패라고 추측합니다. 또한 그것이 뚫리게 되는 것을 그는 두려워할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실패 횟수가 자신이 시간대를 성공적으로 지켜낸 횟수를 넘어서게 되는 순간 그가 싸움에서 늘 가지고 있던 자신감을 잃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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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는 그녀의 원래 시간대에서 제시카 컨(Jessica Kern / 20명의 대가족을 거느리고 있는)의 여섯번째 입양된 딸이다.

그녀는 R.S.T 출신의 전직 지도제작자이자 비행기조종사이다. -그녀는 이전에 현장 조사 및 "기업의 새로운 테라포밍 무기(말하자면 테라포밍 Q.A인 것이죠)를 시험하고 있는 지역에서 지형 시험(terrain testing)을 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그녀는 뛰어난 파일럿으로 성장하였고(그 과정에서 다른 조종사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평범한 사람에게는 정말 힘든 일이었으니까요) 위험한 상황 속에서 비행기를 성공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여섯번째 감각(육감)을 발전시켰고 "지상에서 지진이나 붕괴를 감지할 때마다 움직여야 한다"는 그녀의 본능을 신뢰하였습니다.

그녀는 이 육감을 전투에도 적용시켰습니다. 벡의 거미줄 공격을 예측하고 피하는 것을 배우고, 그녀의 전투 효율을 떨어뜨리지 않고 가장 두꺼운 먼저 폭풍 속에서 그녀의 매크를 어떻게 조종할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입양해주신 어머니의 죽음 이후 원래 시간대에서 벡과 싸운 최초의 자원 입대자 중 한 명이었고 벡에 대한 혐오감을 항상 지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거대한 변종들(벡)을 쓸어버리는 것에 늘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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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페로는 원래 시간대에서 디트리투스의 재활용 담당 로봇이었습니다. 디트리투스 처리장 내 지역 안전을 감시하는 것이 임무였었지만 폐기물 처리기 사고로 크게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Vikram이 CEO가 되기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재활용된 재활용 담당 로봇은 자연 보존을 위한 토지 관리인로서 아카이브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었습니다.

화학과 재활용 기술에 대한 지식들을 활용한 것은 정원을 가꾸는 것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식들을 모두 사용했을 때, 그는 식물 생물학에 관한 모든 다른 책들을 읽어나갈 것입니다. 심지어는 모든 생명체를 기르고 성장시키는 것과 관련된 영적인 책까지 말이죠!)

벡의 출현이 없었더라면 그는 조용하고 거대한 정원사로써 계속 남아있었을 것입니다. 벡이 아카이브에 출현하였을 때 로봇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기본 지시 사항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그의 관점에서 벡은 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거되어야 하는 정원의 해충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아카이브의 지원군이 그 지역에 뒤늦게 도착하였을 때, 그들은 프로스페로가 여전히 조용히 정원을 가꾸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벡의 시체들을 비료로 쓰고 있는 그를 말이죠!

가나처럼, 프로스페로는 로봇 폭동 사건때문에 약간의 의심을 받고 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하지만 가나처럼 프로스페로 역시 주어진 명령들을 따르면서 많은 상황 속에서 결백을 증명해왔습니다. 한편, 프로스페로는 새로운 시간대로 이동할 때 디트리투스로 돌아가는 것을 적극적으로 피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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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는 일곱살때 바다에서 발견된 고아입니다. (지금은 20살입니다)

그녀의 임시 구명 땟복이 그들의 섬 앞에 도달했을 때 아카이브에 의해서 발견되고 길러졌습니다. 릴리는 파일럿 공채에 참여하기 전에 아카이브의 신입사원에 불구하였었습니다. 

 일부 직원들은 벡과 싸울 파일럿들을 찾는 것이 급하지 않았다면 그녀의 갑작스런 직무 변경(신입사원 -> 파일럿)에 눈살을 찌푸렸을지도 모릅니다.  매크에 대해서 천천히 조심스럽게 만져보려던 아카이브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그녀는 그녀는 열정적으로 훈련했습니다. 곧 그녀는 매크의 사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이는 아카이브의 파일럿 중 가장 빠른 훈련시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릴리는 겨우 몇개의 시간대만을 거쳤고(혹은 어쩌면 단 하나의) 심지어 세상의 종말을 보는 것조차도 벡을 막으려는 그녀의 열정을 둔화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유능한 파일럿이자 엔지니어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극도로 활동적인 에너지가 전쟁터라는 좋은 배출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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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은 너무 많은 시간대가 몰락하는 것을 지켜보았고, 순서를 다르게 하는 것이 어떻게 일이 잘못될 수 있는지를 많이 보았고, 그의 높은 지능은 그가 모든 것을 잘못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하게 만들기에 오히려 그를 자신감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영화 "The Good Place"의 Chidi Anagonye를 생각해보세요)

 그는 자신이 군인이 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느낍니다. (그의 스쿼드 동료들은 언제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했지만, 그의 과학적 지식은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그와 베서니 존스는 엄밀히 따지자면 남매 사이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살아있는 시간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둘 중 한 명이 태어나기 전에 죽게 되는 운명이었기 때문이죠 - 이것은 그들의 부모님이 가지고 계셨던 유전적인 만성 질환으로 인한 문제입니다.)

 그는 기계를 존경하고 피나클에서 자라왔기에 기계들을 사람과 동등한 존재로 생각합니다. (그는 제니스가 너무 똑똑해서 실수 같은 것을 할 리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제니스에게 큰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작은 그의 여자형제 못지않게 천재입니다. 비록 자기의심이 그를 약하게 만들지만, 그는 항공학, 물리학, 중력 이론과 조작, 그리고 수많은 다른 분야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작은 어떠한 학문이라도 정복할 수 있을 거입니다. 그러한 그의 유일한 장애물은 자신의 한계를 너무 의식한다는 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