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이 자발적이라고 주장했던 폴란드 자유노조운동은 사실 미국 CIA에 의해 조직되고, 성장한 단체였다.(참고로 첨부한 사진의 출처는 미국 CIA로 이미 스스로 인정했다)

폴란드 자유노조에 지원한 금액은 2000만달러에 달한다.(참고로 1982년부터 89년까지 7년동안 지원한 금액만 이정도다…)

미국은 이들이 자발적인 조직이라며,

반공선전을 강화하는 한편 인쇄장비를 몰래 들이는등 이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이과정에서 폴란드 인민정부는 믿을만힌 증거를 바탕으로 그들이 서방의 공작원임을 밝혔으나 서구세력들 심지어 좌파까지도

폴란드 인민정부를 노동자탄압하는 노동자정부라고 조롱할 뿐이였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 폴란드 정부는 레흐 바웬사같은 이들을 처벌하지 못하고 그저

주택연금시키는데 그첬다.

허나 그는 이상황에서도 미국등 서방에서

지속적인 반사회주의적 반공적 선전물을 퍼트렸다.

참고로 자칭 ‘자발적인 노동자조직’을 만들었다던 레흐 바웬사는 집권후 발세로바츠 계획(충격요법으로도 알려져 있다)을 통해 노동자들의 파업권을 제한시켰다….

구체적으론

1.국영기업의 민영화

정부의 수많은 국영기업을 민영화시켰으며,

연금까지 민영화시키는 자본주의의 광기를 보여줬다.

2.노동자임금의 삭감(잘못 본 것이 아니다.

정부(자칭‘자발적인 노동자조직’)가 노동자임금 삭감하라고 기업에 지시했다)

궁금하면 포피웩세에 대해서 처보면 된다

3.국내자본의 해외매각 허용.

이 조치로 한국의 IMF처럼 폴란드 국내자본이 해외 투기자본에 헐값에 매각되었다

4.기업의 노동자에 대한 자유로운 해고보장

즉 국가고용책임제도의 폐지(모든 사회주의 국가는 노동자의 고용을 국가가 책임졌다)

실업률은 20%가까이 치솟아 올랐으며, 자칭 ‘자발적인 노동자조직’이라던 정부는 노동자를 길거리로 내몰았다

5.집단농장의 해체와 농지를 해외 투기자본에 매각

수많은 폴란드의 집단농장이 해체되고, 헐값에 해외 투기자본에 먹혔다

이 5개가 자칭 ‘자발적인 노동자조직’인 폴란드 자유노조가 집권하자마자 한짓이다…

이것이 서방이 말한 자발적인 노동조합으로 자칭 동유럽 자유혁명의 시발점이 된 폴란드 자유노조의 실체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