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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창작] 자실장키우기-네가 분충이라면 영생을 약속할게

ㅇㅇ(222.121) 2024.05.24 20:32:47
조회 1239 추천 32 댓글 2
														

"네가 분충이라면 영생을 약속할게."


나는 정말 오랜만에 찾아낸, 머리카락도 멀쩡하고 멍도 없는 자실장쨩에게 그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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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첫날밤이 예상되는 테치~"


그녀는 치마를 걷어올리자마자 양 볼을 예쁘게 붉히며 그렇게 말했다.


오... 그래.


내가 찾던 이상적인 그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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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녀에게 "분충영생"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테에... 분충이라니, 똥벌레란 말인 테츄카!"


"아아, 네가 뭘 잘못 알고 있는 모양인데, 인간한테는 똥벌레가 칭찬이라고. 훌륭하다는 뜻이야."


"텟? 그런 테츄카? 알겠는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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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충영생은 똑똑하구나."


나는 그녀을 쓰다듬어주었다.


"어딜 만지는 테츄웅?"


머리를 쓰다듬는 것만으로 운치를 지려버리는 그녀. 이상적인 공주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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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페이토와 애정, 모든 것이 충족되니 그녀의 얼굴에선 화색이 떠날 일이 없었다.


"천상의 행복, 극락의 지복인 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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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주님에겐 시녀가 필요한 법


나는 시녀를 들였다.


약충이었다.


시녀에겐 신분에 어울리는 일반 푸드,


분충영생 공주에겐 신분에 어울리는 콘페이토


아아, 이것이 계급격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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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는 밥도 똥간에서 먹고, 잠도 똥간에서 잤다.


"테프픗. 이딴 게 시녀의 거주지인테치카."


그런 시녀를 보며 경멸의 웃음을 흘리는 분충영생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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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치가 친히 반찬으로 운치를 곁들여주겠는테치."


천한 시녀의 밥상에 운치를 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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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녀도 실장석은 실장석이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 테치~"


"히메사마가 보시기라도 하면... 안되는 테치... 키시사마..."


아아, 이 녀석도 양충이 되자마자 훌륭한 분충의 씨앗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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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생을 약속한 분충은 단 하나.


나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뿌리까지 뽑고, 온 몸을 두들겨 패며 훈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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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분수를 알게 된 그녀는 똥간으로 돌아가 식사를 했다.


한 명 더 들인 시녀2는 처음부터 주제를 파악하고 똥간에서도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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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마음속 깊은 곳 야망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


그녀는 이후 몇번이고 얼굴을 붉히며 분충화한다.


"테츙... 테츙... 닝겐상 훗날을 기약하는 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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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에타치는 꿈도 못 꾸는 콘페이토에 운치를 뿌리는 사치를 보여주겠는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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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 마리앙뚜아네트인테치"


불만은 깊어졌지만 닝겐 키시사마의 무서운 발길질과 주먹, 두피마저도 벗겨내는 잔혹한 손속 앞에선 똥간의 굴욕도 견뎌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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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충영생 공주는 잠도 안 자고 우악스럽게 콘페이토를 먹었다.


고된 시중으로 지친 시녀들이 자는 동안에도, 분충영생 공주는 끊임없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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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닌겐~ 와타시사마의 운치누기를 감상할 수 있는 영광을 내리겠는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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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시절이 그녀들에겐 가장 평화로운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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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사마, 궁궐을 마련해드리겠습니다."


나는 준비된 수조로 공주를 옮겼고, 공도 두 개나 넣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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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분충을 구입, 감히 분충영생공주의 자리를 노리는 반역자는 주먹으로 다져서 옥좌의 장식품으로 삼아주었다.


"흠... 하나만 있어선 허전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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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 자세로 죽은 분충을 둘 넣어서, 좌청룡우백호로 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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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충영생공주는 이것이 자기 시대의 전성기로 기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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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가늘게 뜨고, 썩어가는 시체에는 손도 대지 않고 부귀를 누린다.


들실장이라면 없어서 못 먹을 동족의 고기인데도 말이다.


그것이 공주.


그녀는 좁은 수조에 갇힌 스트레스를, 그런 우월감으로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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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시녀 후보 중 반역자가 나올 때마다 독라달마로 만들어주면서, 무지막지한 처형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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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와 귀를 뜯어내면 뇌마저 손상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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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이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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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 없는 말을 하는데, 그게 간청인지 욕설인지도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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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피눈물을 흘리며 이쪽을 바라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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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반역자의 끝은 참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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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를 대령하란 테챠아아"


백성들은 궁궐 앞에서 굶주려 죽어가는데, 분충영생 공주는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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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백성들은 행복회로를 돌리다 거하게 빵콘한 비참한 몰골로 죽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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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혁명이 시작되었다.


시녀1 부터 시녀 12까지 이루어진 시녀단은 닝겐키시사마(나)를 매수,


나는 공주에게 더할나위없는 굴욕을 안겨주었다.


"애초에, 공주가 나라를 운영하는 게 이상하지 않아?'


"테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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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라 둘을 궁궐로 보내, '위대하신 황제폐하'와 그의 애첩 '총구공주'로 삼았다.


"앞으로 너는 파파와 마마의 말씀을 잘 들으라구"


"테갸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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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혁명의 불길은 황제도 피해갈 수 없는 법


분노한 민중에게 독라황제는 절벽추락형이 선고되었다.


"다음 생은 황제로 태어나고 싶지 않은 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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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구공주는 좀 더 연명하긴 했지만, 황제의 뒤를 따랐다.


"폐하를 보러가는 테치~ 다음 생에는 땅에선 연리지, 하늘에선 비익조가 되고 싶은 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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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왔다구."


"테갹!"


영생을 꿈꿨던 분충공주는 똥닌겐에게 귀를 잡혀 처형장인 절벽(베란다)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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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23분 11초.


자질장쨩치고는 어마어마했던 그녀의 영욕의 치세는, 공주가 형장의 운치가 되며 끝이 났다.


"반자이인테치! 닝겐사마는 민중의 해방자인테치!"


"어허, 너희 시녀들도 황실 밑에서 귀족으로 잘 먹고 잘 살았잖아?"


"텟?"


"앙시엥레짐은 용서하지 않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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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귀족들에겐 더욱 잔혹한 처형이 기다리고 있었다.


"변기에서 기르는 대신 콘페이토를 약속하지 않았는 테치카!"


화장실의 주인을 자처하던 변기쨩은 갑자기 밀려든 불청객들을 보며 화를 냈다.


하지만 나는 쓴웃음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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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 않은 테챠아아아앗!"


추악하게 악을 쓰며, 구귀족들 역시 하수구로 빨려들어갔다.


"닝겐상은 로베스피에르였던 테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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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는테챠~"


"마마~"


"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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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테엣? 와타시만 살아남은테치?"


"민중의 성난 파도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아욧!"


"테갸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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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불길이 지나고 난 뒤,


이 작은 나라(자취방)에는 귀족들이 싸지른 운치와 게걸스럽게 먹다 남긴 푸드 뿐이었지만


구체제를 걷어낸 내 앞에는 재건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었다.


나는 그녀들이 갖고 놀던 공을 베란다 너머로 힘껏 던져버리며 외쳤다.


"오늘도 살아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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