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48회 아래 49회

겉보기에는 자민당이 또 이긴 게 맞으나 절반의 승리
몇몇 지역에서 의문의 본진바꾸기가 이루어짐
일부 결과는 바뀔 수 있음 (오키나와 오류 수정)

홋카이도
저번보다 야권이 유리함에도 여전히 반반싸움.
방어한 자민당 승.

간토, 도호쿠
자민당의 텃밭이었지만 상당한 표를 잃음.
자민당 일편단심인 군마 부락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야권 의석 수 증가. 가나가와는 이제 반반싸움 가능한 지역으로 바뀜.

반면 이와테에서는 다이묘 오자와가 지역구를 뺏기고 구제식으로 당선

주부
저번 선거의 선전과 민심 변화에 야권이 기대했던 곳(도카이, 고신에츠 등) 이지만 딱히 변화는 없었음. 방어한 자민당 승.
시즈오카도 그대로 자민당 우세. 도괴는 좀 기뻤을 듯.

간사이
오사카에서 여권 대참패. 오사카는 이제 야권의 땅. 저번에 3석밖에 못 먹은 유신회가 이번에는 14석이나 먹음. 유신회가 독자노선을 걷기로 해서 여야 모두 필사적으로 구애할 예정.
(자민+공명 의석 48회 14/19, 49회 4/19)
간사이 전체
(자민+공명 48회 39/46, 49회 24/47)
간사이 최고의 자민랜드인 줄 알았던 효고가 좀 심상찮음.

시고쿠
야권이 성장하는 듯 했지만 동일. 방어한 자민(8/11)의 승.

주고쿠
변함없는 자민텃밭.

큐슈
야권의 대선전
전부 자민당이었던 후쿠오카(11석)와 미야자키(3석)에서 각각 3석과 1석을 챙김
가고시마, 구마모토, 오이타에서도 무소속 의석 확보
여당 표밭이었던 가고시마는 이제 반반싸움 지역이 됨
(투자를 안해주니 구마모토 보고 대가리 깨질만함)

오키나와
이번 선거에서 가장 의문인 지역이라 자민당도 어리둥절.
야권 참패 (48회 3/4석, 49회 반반)
정치 성향이 바뀐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철도 신설의 꿈이 좀 가까워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