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홋카이도] 특급 운전 5일만에 재개, 완전 재개는 14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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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JR홋카이도] 특급 운전 5일만에 재개, 완전 재개는 14일 예상

111(220.93) 2022.02.11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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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yahoo.co.jp/articles/9962a80d6926186d536d8bd052a7e7c7a76dfa8b

지난 2월 6일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전선에 걸쳐 큰 타격을 입었던 JR홋카이도의 복구 및 제설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5일만에 특급 운전이 재개됨.

삿포로와 아사히카와를 연결하는 특급 라일락, 카무이가 평소 대비 30% 수준으로, 나머지 방향은 하루 왕복 최대 1~2회정도로 제한적으로 운행을 실시중.

복구가 계속 늦춰지는 주요 원인은 특정 시간대 집중 강설로 인해 역 플랫폼 기능이 마비된 것에 더해 열차들이 종착역 또는 차량기지가 아닌 운행 중에 멈춰서면서 각기 제설을 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 이들 열차들을 다시 운행에 투입시키기 위해서는 오직 사람의 힘으로만 제설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예년에 비해 제설 속도가 많이 더디다고 함.

그나마 보통 열차는 상황이 나아서 삿포로권 보통열차들은 50%수준, 이밖의 지역에서는 무로란선정도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음. (심지어 오늘은 특급 대체용으로 보통열차가 아바시리~아사히카와를 뛴 모양...)

현재 JR홋카이도는 완전 복구 시점을 2월 14일(월)로 잡고 있으며 그 시점까지는 감편 운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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