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mynavi.jp/article/20220313-higashikyushushinkansen/

오이타현이 작년 11월 개최한 히가시큐슈신칸센 정비추진기성회 심포지엄의 자료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

심포지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현상 유지 기준 비용 대 편익비가 1.0~1.12, 국가 전체 인구는 감소하되 오이타현과 미야자키현은 경제 및 인구정책의 성공으로 발전을 이어갈 시 빙용 대 편익비 1.31~1.36이였다고 함.

한편 심포지엄 패널에 따르면 큐슈신칸센 개통 이후 모든 연선 도시로부터 오사카까지의 수송인원 총량이 증가했고, 특히 칸사이/추고쿠에서 쿠마모토나 카고시마를 방문한 사람은 200% 이상 증가하는 등 큐슈신칸센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매우 확실했던 모습, 그 외에도 이익단체장이나 교수 등 다양한 패널들이 히가시큐슈신칸센을 기대하는 의견을 쏟아냄. 참관인들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9할 이상이 신칸센 건설에 긍정적이라고 답변.

그러나 칼럼 필자는 오이타현과는 달리 미야자키현은 신칸센에 뜨뜻미지근한 점을 지적하며(추산 금액상 미야자키현이 분담금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것, 미야자키현 입장에선 굳이 오이타~미야자키를 잇지 않고 미야자키와 카고시마를 잇는 걸로도 충분한 것 등을 이유로 추측) 미야자키현이 신칸센 건설로 얻는 이득이 적다면 단순 선로 길이가 아니라 각 현별 이익을 통해 비용 분담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