渇き燃える　ここは眠らない星

카와키 모에루 코코와 네무라나이 호시

메마르고 불타는 이 곳은 잠들지 않는 별

誰も口を閉じる　時の真ん中で

다레모 쿠치오 토지루 토키노 만나카데

모두 다 입을 다무는 시간의 한가운데에서

-

何を持って行こう　深い闇の中へ

나니오 못테유코- 후카이 야미노 나카에

무엇을 가져갈까, 깊은 어둠 속으로

そっと綴るモノローグ　遠い昔の肖像

솟토 츠즈루 모노로-구 토-이 무카시노 쇼-조-

살며시 덧댄 모놀로그, 머나먼 옛날의 초상화

どんな詩を宛てよう　君の心の奥に

돈나 시오 아테요- 키미노 코코로노 오쿠니

어떤 시를 보낼까, 그대의 마음 속 깊은 곳에

いつか見る走馬灯　きっと始まりの一瞬はここにある

이츠카 미루 소-마토- 킷토 하지마리노 잇슌와 코코니 아루

언젠가 볼 주마등, 분명 시작의 한 순간은 여기에 있어

-

散々繰り返して　飽きるほどに夢を見た

산잔 쿠리카에시테 아키루 호도니 유메오 미타

지겹도록 반복해서 질릴 정도로 꿈을 꾸었어

いっぱいに伸ばす手で混ぜる夜のパレット

잇파이니 노바스 테데 마제루 요루노 파렛토

한가득 뻗은 손으로 섞은 밤의 팔레트

駆け抜けたら　どこでもないここにいたよ

카케누케타라 도코데모 나이 코코니 이타요

달려나갔더니 어디도 아닌 여기에 있었어

寄せ集めの毎日を高く高く積み上げて

요세아츠메노 마이니치오 타카쿠 타카쿠 츠미아게테

모여드는 하루하루를 높이높이 쌓아올려서

どうしたら果てない世界に追いつけるだろう

도-시타라 하테나이 세카이니 오이츠케루다로-

어떻게 하면 끝이 없는 세상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褪せるだけの景色もひとつひとつ愛せたなら

아세루다케노 케시키모 히토츠 히토츠 아이세타나라

바랠 뿐인 경치도 하나하나 사랑할 수 있었다면

-

言葉を持って行こう　深い闇の中へ

코토바오 못테유코- 후카이 야미노 나카에

말을 가져가자, 깊은 어둠 속으로

虚しい静寂はもう遠い彼方の狂想

무나시- 세-쟈쿠와 모- 토-이 카나타노 쿄-소-

공허한 정적은 이제 머나먼 저편의 광상

こんな詩を宛てよう　君の心の奥に

콘나 시오 아테요- 키미노 코코로노 오쿠니

이런 시를 보내자, 그대의 마음 속 깊은 곳에

「長い足跡もそう　きっと始まりの一点がここになる」

나가이 아시아토모 소- 킷토 하지마리노 잇텐가 코코니 나루

'긴 발자국도 그래, 분명 시작의 한 점이 여기가 될 거야'

-

いつだってただ　僕らは向かい風が呼ぶ方へ

이츠닷테 타다 보쿠라와 무카이카제가 요부 호-에

언제라도 그저 우리들은 맞바람이 부는 곳에

水平線に落ちてく　あの日と同じ光

스이헤-센니 오치테쿠 아노 히토 오나지 히카리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그날과 같은 빛

-

また会えるなら　どこでもないここで歌うよ

마타 아에루나라 도코데모 나이 코코데 우타우요

또 다시 만난다면 어느 곳도 아닌 이곳에서 노래할게

たかが知れた声だけを高く高く張り上げて

타카가 시레타 코에다케오 타카투 타카쿠 하리아게테

고작 알려진 목소리만을 높이, 드높이 외치고

どうしたら見えない君に聴こえるだろう

도-시타라 미에나이 키미니 키코에루다로-

어떻게 하면 보이지 않는 너에게 들릴 수 있을까

手探りで掴んだ音をひとつひとつ重ねていたんだ

테사구리데 츠칸다 오토오 히토츠 히토츠 카사네테이탄다

손으로 더듬어 잡은 소리를 하나하나 거듭하고 있었어

-

駆け抜けたら　どこでもないここにいたよ

카케누케타라 도코데모 나이 코코니 이타요

달려나갔더니 어디도 아닌 여기에 있었어

寄せ集めの毎日を高く高く積み上げて

요세아츠메노 마이니치오 타카쿠 타카쿠 츠미아게테

모여드는 하루하루를 높이높이 쌓아올려서

どうしたら果てない世界に追いつけるだろう

도-시타라 하테나이 세카이니 오이츠케루다로-

어떻게 하면 끝이 없는 세상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褪せるだけの景色もひとつひとつ愛せたなら

아세루다케노 케시키모 히토츠 히토츠 아이세타나라

바랠 뿐인 경치도 하나하나 사랑할 수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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渇き燃える　ここは眠らない星

카와키 모에루 코코와 네무라나이 호시

메마르고 불타는 이 곳은 잠들지 않는 별

誰も口を閉じる　時の真ん中で

다레모 쿠치오 토지루 토키노 만나카데

모두 다 입을 다무는 시간의 한가운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