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포스트시즌 14일간 7경기하는 개살인일정이었어
퍼졌어도 벌써 퍼졌어야 되는데 진짜 기적이 일어난거라고
거기 중심인 석석이 그리고 다른팀이었지만 김규민
비시즌에 쉬지도 못하고 국대 두탕뛰고 팀에 합류한지 1주일이야

한선수 몇살인지 알지?? 나이가 34살이다

사람 체력이 무한대도 아니고 모든 경기 모든 대회 100% 못해
국대경기에서 쏟아내고 왔으면
다음 중요한 경기를 위해서 재충전도 하고 해야지

선수들이 무슨 기계냐? 기계라도 고장나겠다

말이 좋아 투혼이지 열정이지 까놓고 그냥 혹사잖아 혹사!!

정작 중요한 정규시즌은 코앞인데
국대 뛰고온 선수들은 피곤하고 체력저하 때매 골골 된다

야 이거 비상사태야 심각한거라고
1, 2라운드 겨우했는데 선수들 체력은 시즌막판급으로 떨어지고
그때가서는 또 \'\'체력이 떨어졌지만 정신력으로 버틴다 그게 프로다\'\' 이딴 소리할래??

다시 말하지만 사람 체력은 무한한게 아냐
집중해야 될 경기가 있고 버려야 될 경기도 있는거다

모든경기 100%  최선을 다한다???
그거 김성근이 잘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