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이긴날부터 2차전도 셧아웃으로 이기고 기분 좋은 날 왜 자꾸 무라드 들먹이면서 막심 까는지 모르겠네

나도 오픈볼 해결 안되고 수비나 연타 치는거 등등 맘에 안드는거 많은데 일단 우리 플레이가 된다는게 이거 진짜 크다니까

무라드 욕하는거 아니고 무라드 들어왔을때 산수 토스부터 반격 때 스피드 붙이는거 하며 배드 리시브에 백토스 짧았을 때 막심이 짤라 들어와서 해결해주는거 이런거 비교해서 봐봐 토스 짧았을 때 무라드가 그게 안되니 상대 강서브 빨리 돌려줘야할 때 우리 플레이가 나올 수가 없었ㅇ

그거 극단적으로 보인게 6라 옥금전이고 그 날 레오 서브 미친날이라 산수 토스가 계속해서 짧을 수 밖에 없었는데 하필 동혁이도 부상이라 바꿔줄 선수가 없어서 할수없이 무라드 계속 끌고 갔다가 그 날 결과 어땠는지 오죽했음 마크가 아포로 들어와서 4세트 빠른 플레이 살아나서 풀세트 간건데 그 날 모습 때문에 아마 감독이나 프런트나 챔프 앞두고 큰 결정 했다고 봄

솔직히 무라드 있었다고 해서 감독이 무라드 썼겠니? 동혁이 선발이었겠지 동혁이도 컨디션 괜찮고 동기부여 확실해서 동혁이가 주전이었어도 결과가 좋았을 수 있지만 막심 들어오고 우리 플레이 살아나서 팀적으로 좋은 모습 보이고 있는데 몇몇이 계속 막심 욕하면서 비판하는지 모르겠음

경기 졌으면 모든 의견 다 수용하겠지만 어쨌든 우린 모험을 했고 그 모험이 성공하고 있잖아 챔프 다 끝나고 결과 보고 욕 해도 안 늦으니 그 때가서 비판할거 하고 칭찬할거 하고 그러자

이겨서 기분 좋은 날 뭐하러 우리끼리 이유 만들어서 싸울 필요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