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약자 대변 정당? 정의?
다 듣기 좋으라 하는 말이다
권력투쟁의 도구화가 되었다

사회는 노동자 사용자가 양쪽 다 존재한다
심지어 권력 자본 능력 등 모든 면에서
강자와 약자가 존재한다
누가 다수냐 소수냐일뿐

한 정치집단이 집권하여 국가를 발전 운영하려면
그 어느 한쪽만을 위해서는 절대 안된다
그러려면 그냥 노조나 해라

단지 노동의 가치라 진보라 정의라 내세우며

마치 나와 노동자는 선이고
너와 사용자 자본가는 악이고
과거 국가와 정부는 자본가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주구로 존재한다는
선동적 프레임으로 계급적 갈등을 증폭시켜
다수인 노동자의 표만 얻어 집권하고자 할뿐이다

회사를 직접 운영하고
이상을 실현해 보라고 발제한 이유는

첫째 세상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치열한 생존 경쟁속에 있다는거다

우리같이 별다른 자원이 없는 국가가
이만큼 발전을 이루어 낸 것은
노동자와 자본가 경영자 국가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의 노력을 통해서다
어느 한 요소에 의해서 이루어진게 아니다

그 과정속에서의 문제와
자본축적의 차이가 발생했다고 해서
잘못된게 아니다 지금도 그러니까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거니까
차이는 언제나 존재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실업자가 생기지만
동시에 자신의 자본과 노력을 투자하고도
실패해 문을 닫는 회사도 끊임없이 생긴다

둘째 어느 사회나 시대에도
사회적인 문제점과 갈등은 존재하고
그것을 감내할 수 있는 여건속에서
개선하면서 발전하는 것이다

단지 위에 언급했듯이
부와 권력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를
선전과 선동으로 갈등을 증폭하지 말라는거다

이미 민주노총이 무소불위의 권력화 됐듯이
단지 계급을 나누어 누가 권력을 갖느냐의
문제로 전락해 버린거다
그 패악질을 준엄하게 심판해라

셋째 이중성이다
도덕성 윤리성을 기본을 두었던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등 각종 시민운동의
문제를 기존 권력에 두었던 잣대와 똑같이 봐라

그리고 선동이 안되었다면
똑같은 분노를 가지고 심판해라
심지어 그게 내편일지라도
그게 아니면 섣부르게 남을 비판하지 말아라

우리 사회는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