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왜 유대인은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는가? #1

asdf(211.177) 2018.01.19 11:46:47
조회 281 추천 0 댓글 2
														



출처 : http://www.aish.com/jw/s/48892792.html


번역




2,000년 동안 유태인은 예수가 메시아란 관념을 거부해왔다. 왜인가?  


유태인이 예수를 믿지 않는 이유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목표는 다른 종교를 비하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이 문제에 대해 유태인의 입장

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사람들은 그들의 영적인 진로

와 관련하여 더욱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유태인은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1) 예수는 메시아적인 예언을 완성하지 못했다.  


2) 예수는 메시아가 지녀야 할 개인적인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3) 예수에 대한 신약성경 구절들은 잘못 번역되었다.  


4) 유태인의 신앙은 신이 유태민족에게 내린 계시에 기초한다.  


글의 후반부에 가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주제들을 살펴볼 것이다.  


5) 기독교적 신의 관념은 유태인의 그것과 모순적이다.  


6) 유태인과 비유태인  


7) 메시아의 도래 

-------------------------------------------------------------------------------


1) 예수는 메시아적인 예언을 완성하지 못했다.  


메시아가 완수할 사명은 무엇인가? 성경에 의하면 그는:  


A. 세 번째 성전을 세울 것이다 (에스겔 37:26-28). 

B. 모든 유태인을 이스라엘 땅으로 불러 모을 것이다 (이사야 43:5-6). 

C. 세계평화시대를 확립하고 모든 증오와 억압, 고통과 질병이 사라지게 할 것이다: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

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2:4) (세계정부 수립: 註) 


D. 이스라엘의 신에 대한 지식을 전 세계에 전파하여 전 인류를 하나로 묶는다(기독교 

말살: 註) :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

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스가랴 14:9).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예수는 이와 같은 메시아의 사명들 가운데 그 어떤 것도 완수하

지 못했다.  


기독교도들은 예수가 이러한 사명들을 재림을 통해 성취할 것이라고 반박한다. 

그러나 유대문헌들은 메시아는 그의 사명을 즉각 완수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 문헌에는 메시아의 재림 같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

2) 예수는 메시아가 지녀야 할 개인적인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A. 선지자로서의 메시아  


예수는 예언자가 아니었다. 예언은 오직 이스라엘 땅에 전 세계 유태인들의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을 때만 있을 수 있다. 에즈라 시대(대략 300 BCE) 때 대다수의 유태인은

바빌론유수로부터의 이스라엘 환국을 거부했고 예언은 마지막 선지자들 - 하가이,

스가랴, 그리고 말라기 - 의 죽음과 함께 끝났다.  


예수는 예언이 끝난 지 약 350년 뒤에 이 세상에 출현했다.  


B. 다윗왕의 후손 

메시아는 부계혈통 상 다윗왕의 직계여야 한다 (창세기 49:10, 이사야 11:1 참조). 

기독교의 주장에 의하면 예수는 동정녀에게서 태어나서 아버지가 없다고 한다.

따라서 예수는 아버지 쪽으로 다윗왕의 후손이어야 한다는 메시아의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C. 토라(모세5경) 엄수 

메시아는 유태민족으로 하여금 토라를 엄수케 해야 한다. 

토라는 모든 미츠봇(종교적인 의무)은 영원불변하며 토라의 율법을 바꾸려는 자를 

거짓 선지자로 분명히 규정하고 있다. (신명기 13:1-4)  


신약성경 내내 예수는 토라를 부정하고 있으며 토라의 계명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요한복음 9:14에는 예수가 안식일에 진흙을 빗어 환자를 치료

함으로서 율법을 위반했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16절에서 바리새인들은

“그는 안식일을 지키기 않는다!”라고 말했다. (요한복음 9:16 - “바리새인 중에 혹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서 온 자가 아니라 하며 혹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피차 쟁론이 되었더니”) 


------------------------------------------------------------------------------- 

3) 예수에 대한 신약성경 구절들은 잘못 번역되었다. 


성경구절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히브리어로 된 원문을 공부해야 한다. 

이와 같은 학습은 기독교인들의 텍스트에 많은 오류가 있음을 드러내준다. 


A. 동정녀에게서 태어남 

기독교의 동정녀 출산 관념은 "alma"가 아기를 출산하는 대목을 기술한 이사야 7:14에

서 유래한다. 예로부터 "alma"라는 단어는 항상 젊은 여인을 의미했으나 수 백 년 후에

등장한 기독교 신학자들은 그 단어를 “동정녀”로 번역했다. 이들은 여기다 1세기 시대 

널리 회자되었던 이교적인 관념, 즉 신들이 인간 여인을 잉태시킨다는 관념을 도입했

다. 


B. 십자가형  


시편 22:17: "Like a lion, they are at my hands and feet." ("저희가 사자처럼 나의 손

과 발을 둘러쌌도다.") 히브리 단어 ki-ari(사자처럼)는 문법적으로 “gouged”란 단어와 

유사하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이 구절을 예수의 십자가형을 의미하는 대목으로 해석 

한다: “They Pierced my hands and feet."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

이다.")  


C. 고통 받는 종 

기독교는 이사야 53장이 “고통 받는 종”으로서의 예수에 대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실상 이사야 53장은 52장 주제의 연장으로 유대민족의 유배생활과 구원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예언의 대상이 1인칭으로 표기되어 있는 까닭은 유대민족

(“이스라엘”)이 한 단위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토라를 보면 유대민족이 1인칭 대명사로 

지칭되어 있는 사례가 수없이 등장한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부분적으로 이사야의 예언은 11세기, 예수의 이름 하에 십자군에게 

고문 받고 살해당한 유태인들에 대한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번역들은 어디서 생겨났나? 4세기 Nanianzus의 주교 聖그레고리는 

이렇게 썼다: “민중에게 기독교를 강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몇몇의 난해한 용어들이

다. 민중은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더욱 존경하기 마련이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563 여증은 전도는 해야하는데 신도는 안생기니까 2세 3세들만 들들 볶는듯 [1] ㅇㅇ(39.7) 18.03.04 277 1
562 증인생활하면서 [2] ㅇㅇ(221.160) 18.03.04 401 0
561 이 개독교 색히들아 [1] 박모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3.03 116 0
560 성경에서 사냥, 채집과 농경은 각각 어떤 구절부터 언급되었음? [8] ㅇㅅㅇ(119.197) 18.03.03 212 2
559 여호와의 증인 없는 여호와의 증인 갤러리 ㅋㅋㅋㅋㅋ [1] ㅇㅇ(121.164) 18.03.03 375 0
558 결국 이 갤은 [1] ㅇㅇ(39.7) 18.03.03 182 0
557 유란시아서와 여호와의증인과의 연관성은? ㅇㅇ(211.246) 18.03.02 172 0
556 탈증썰 중에 충격 먹은거 아들이 제명됐는데 [1] ㅇㅇ(125.180) 18.03.02 681 0
555 야 너희 피해야 하는 음식 말해봐 [6] 우리총대주교터키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3.02 290 0
554 자식을 진심 사랑한다면 자식에게 종교를 강요해선 안되는거지 [4] ㅇㅇ(39.7) 18.03.02 269 0
553 나 같은 사람 있냐 [2] 우리총대주교터키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3.02 260 0
551 나같은사람있냐 [9] ㅇㅇ(174.138) 18.03.01 546 0
550 스테이트야 너 잘겼대메 [1] ㅇㅇ(114.242) 18.03.01 150 0
549 여기 한국에서도 [1] 꺄뀽(36.39) 18.03.01 175 0
548 파이오니아 안뛰고 침례만 받고 집회만 다니는건 불가능? [1] ㅇㅇ(39.7) 18.02.28 331 0
547 본갤러리는 정교회 갤러리입니다 우리총대주교터키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2.28 122 1
546 전시대하는 자매에게 성경내용 이해도와주시는 자매 [1] 꺄뀽(36.39) 18.02.28 337 0
544 집회다녀오면 왜이리피곤한거냐? [2] 골든스테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2.28 352 0
542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1] ㅇㅇ(182.212) 18.02.27 167 0
540 이쯤 되면 내가 갤러리 접수해도 되냐? [5] 광어9900(211.177) 18.02.27 230 0
539 어! [2] 파수꾼(14.34) 18.02.26 314 0
538 여호와증인청소년들 싸울때특징..jpg 골든스테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2.26 501 0
537 근데 이런여자가 하느님을저주했다고욕할거없지? [3] 골든스테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2.26 257 3
536 십자가 관련 파수꾼좌 약간 추한디.. [1] ㅇㅇ(111.199) 18.02.26 128 0
535 동성애를 반대한건 바울이지 예수 같지는 않고 예수가 반대했다면 실망임 [3] ㅇㅇ(211.246) 18.02.26 181 1
534 뉴스타파 예전 프로그램보면 여증은 우체국 공무원으로도 못일하더만 [1] ㅇㅇ(211.246) 18.02.26 201 0
533 러셀이 십자가를 부정했다고? [1] ㅇㅇ(223.62) 18.02.26 201 0
532 가톨릭이 마리아 숭배하는 거랑 여증에서 예수를 천사라고 하는 거 [1] ㅇㅇ(175.223) 18.02.26 139 0
531 파수꾼 새끼가 한 거짓말들.list [12] ㅎㄴㄷ(211.177) 18.02.25 513 0
530 연구생은 평일집회 안가고 주말집회만 가면 되는거임? [3] ㅇㅇ(39.7) 18.02.25 220 0
529 야간대학원 가고싶은데 평일 집회 빠지면 뭐라고 함? [6] 궁금해(112.168) 18.02.25 296 0
528 아니근데존나이해안되는게 왜여자들은똥안싸는척함? [2] 골든스테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2.25 305 0
525 모든 개신교(이단 포함)중에서 초기 기독교와 가장 흡사한게 뭐임?여증빼고 [12] ㅇㅇ(175.223) 18.02.24 335 0
524 예전에는 여증자식들은 대학안보내고 좋은 직장 기피했다지만 지금은 안그럼 [2] ㅇㅇ(39.7) 18.02.24 483 1
523 2019 국제대회 돕는 마련의 건 [5] 파수꾼(14.34) 18.02.23 1195 0
522 안녕하세요 저는 현 여호의증인 [5] 악마숭배자(118.217) 18.02.23 645 0
521 내가 다니는 회중에는 처녀보다 총각들이 더 많음 [2] ㅇㅇ(39.7) 18.02.23 495 0
520 1975년에 관한 워치타워의 공식입장(한국, 연감) [2] 파수꾼(14.34) 18.02.23 457 1
519 이 세상은 하느님의 세상이 아니니 세금낼 필요가 없다는 소리가 틀린 소리 [3] ㄱㄱ(211.177) 18.02.23 210 0
518 여호와의 증인이 거짓종교인 팩트.txt [2] ㅇㅇ(223.38) 18.02.23 354 0
516 몰몬은 어떰? 여증과 많이 비슷해보임 [4] ㅇㅇ(39.7) 18.02.22 250 0
514 여호와의 증인이 진리가 아닌 이유 [8] 고민남(66.87) 18.02.22 456 0
513 예수가 천사라는 발상은 여증의 오리지널 발상이 아닌듯? [1] ㅇㅇ(211.246) 18.02.22 118 0
512 글귀바꿧다 핑까점 골든스테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2.21 66 0
511 아 예수가 다윗이 말한 모퉁잇돌이기때문에 [1] ㅇㅇ(111.199) 18.02.21 101 0
510 여호와의 증인이 내 인생을 망친것같다 [26] 고민남(99.203) 18.02.21 931 3
509 용감하신 외국자매 [3] 꺄뀽(36.39) 18.02.20 327 0
508 티비쇼 동영상 [1] 꺄뀽(36.39) 18.02.20 118 0
507 돌아서면 그만이지. [1] Mahavishn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2.19 217 0
506 여긴 오픈톡방없냐 ㅇㅇ(182.215) 18.02.19 13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