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수들 정말 이럴 수 있는 거냐고
공격 안 돼 리시브 안 돼 디그 안 돼 서브 안 돼 블로킹 안 돼
하다 못해 어택커버라도 해주든가
케이타가 공 때리면 왜 다들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고 어택커버 안 하는 거냐?

5세트 마지막 공격 딱 봐도 코트 안에 들어온 거고 어택커버 못할 정도로 셧아웃당한 것도 아니야
왜 보고만 있냐?
왜 다 포기하는 거야?

케이타는 한국인도 아닌데 그 누구보다 간절하고 열심히 하는데 왜 케이타의 반의 반의 반도 열정이 없어?
보너스라 생각하고 여기까지 올라온 거에만 만족하는 게 프로선수 맞아?

끝나고 나서 철없는 선수들은 인스타나 하고 있고
신인상 언급하면서 김칫국 마시는데 정신 차려라
케이타 눈물 쏟는데 그러고 싶냐?
감독은 명장 소리 하는 건 제정신이고?

몰빵배구 창피해하지는 못할망정 다음 시즌도 케이타보고 노예 하라고 붙잡는 거 양심도 없어

차돌배구에서 미래 비전 얘기하면서 케이타 붙잡으려고 노력한다는데 마인드부터가 "케이타 해줘"인 팀에서 미래 비전이 어딨어

차돌 기자들이 케이타가 너무 외로워 보였다고 안쓰러워하더라
배구 보는 내 주위 사람도 다 욕해

리시브 효율 4%에 5세트 갔는데 득점 2위가 8점 득점 3위가 5점으로 황택의인 게 말이 되냐고

얼마나 팀이 연습을 안 하면 이단 연결도 맨날 이상하게 하고 나아진 게 하나도 없냐
자율훈련 때려치워라
하루종일 연습해도 시원찮아

정들어서 응원은 하는데 오늘도 현타가 와서 속상하다
열심히 해서 졌으면 이렇게까지 화가 안 나는데 국내선수가 0.1인분도 못하고 발린 게 너무 화가 난다

독기 없는 선수들 주전으로 안 썼음 좋겠어
적어도 지고 나면 눈물 흘릴 줄 알고 속상해하는 그런 선수였음 좋겠어
팀에서도 쓸 선수 없다는 이유로 리빌딩 미루지 않았음 좋겠고